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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608
한자 金亮濟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야룡리 300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을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4년 10월 5일연표보기 - 김양제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 김양제 주렴산 독립만세운동 활동
몰년 시기/일시 1967년 5월 22일연표보기 - 김양제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2년연표보기 - 김양제 대통령 표창 추서
출생지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야룡리 300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주렴산 독립만세운동 주도

[정의]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김양제(金亮濟)[1894~1967]는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야룡리 출신으로, 1919년 4월 17일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에서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활동 사항]

김양제이철규(李哲圭)[1892~1965]·이철원(李哲源) 등과 함께 마을 사람들을 규합하여 주렴산에 올라가 국사봉을 비롯한 3개소에 태극기를 꽂고 독립 선언서를 낭독한 후 징을 치며 독립 만세를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주렴산 독립만세운동보령시 주산면 증산리 출신인 이철원이 배재학당에 다니던 중 서울의 만세 운동을 알리기 위하여 고향에 내려왔다가 동지들을 모아 고향의 만세 운동을 역설하였다. 김양제를 비롯한 이철규와 이철원 등은 원래 4월 16일에 만세 운동을 전개하려고 하였으나, 계획이 사전에 누설되어 결국 다음날인 4월 17일에 주렴산에 올라가 만세 운동을 전개한 것이었다.

김양제 등이 참여한 만세 운동은 마을 사람들이 만세 소리를 듣고 산으로 올라가 합세하면서 규모가 커졌고, 웅천읍 시내로 시위행진을 벌이다가 주모자 18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김양제보령경찰서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2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주렴산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1997년 5월 주렴산 기미독립만세운동선양사업추진위원회에 기념비 건립 비용을 지원하였는데, 기념비는 주렴산 국수봉에 세워져 있다. 또한 기미독립만세운동선양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매년 4월 16일에 주민들과 함께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
  • 『보령시지』(보령시지편찬위원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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