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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620
한자 朴正文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정을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8년연표보기 - 박정문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7년 - 박정문 군자금 모금 활동
몰년 시기/일시 미상 - 박정문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16년연표보기 - 박정문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출생지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지도보기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군자금 모금 활동

[정의]

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개설]

박정문(朴正文)[1878~?]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1908년 6월 박일복(朴一福)[1882~1909] 의병대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활동 사항]

박정문은 1908년 6월 충청남도 부여군·정산군 등지에서 박일복 의병대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펼친 인물이다.

1907년 일본에 의하여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의병대에 해산 군인들이 대거 합류하게 되면서 의병 운동은 이전보다 무장력을 갖추고 더욱 강화되었다. 같은 시기 충청남도 지역에서는 맹달섭(孟達燮)·박일복 의병장 등이 활동하고 있었다. 상업에 종사하고 있던 평민 의병장 박일복은 1907년 11월경 남포군에서 일본인 밀정으로 파악된 홍산군아(鴻山郡衙) 사령(使令)을 처단하였으며, 1908년 6월경에는 수십 명의 무리를 이끌고 부여군·정산군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08년 9월 4일 임천군에서 체포되었다.

박정문은 잡화상으로 1908년 5월 8일 부여군 방생면 외라마리에서 박일복 의병대에 들어가 부여군·정산군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박일복 휘하의 의병 16명과 함께 1908년 6월 20~21일 부여군 구룡리에서 머문 후 정산군 미륵당리, 방생면 황산리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1908년 8월 21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종신 징역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같은 해 10월 9일 원판결 취소로 징역 10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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