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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693
한자 慶州 金氏
이칭/별칭 경주 김씨 양주목사공파,경주 김씨 우재공파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문광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 시기/일시 1453년연표보기 - 경주 김씨 입향
입향지 경주 김씨 입향지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지도보기
성씨 시조 경순왕 김부(金傅)
입향 시조 김한(金漢)

[정의]

신라 제56대 왕인 경순왕 김부를 시조로 하고 김한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연원]

경주 김씨경순왕 김부(金傅)[?~979]이고, 중시조는 고려 시대 검교태자태사(檢校太子太師) 김인관(金仁琯)[?~?]이다. 김한(金漢)[?~1455]부터 충청남도 보령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입향 경위]

김한은 세종 대 문과에 급제하면서 관직에 출사하였다. 이후 통훈대부수사헌부감찰(通訓大夫守司憲府監察)이 되었고, 단종 대에 사간원(司諫院) 사간(司諫)이 제수되었지만, 출사하지 않았고,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관직을 버리고 보령 지역으로 입향하게 되었다. 김한의 아들 김자돈은 이후 군자감 주부(軍資監主簿)가 되었고, 5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윤보(允輔), 윤형(允衡), 윤충(允忠), 윤상(允祥), 윤신(允愼)의 5형제가 경주 김씨 양주목사공파 5개의 파를 이루었다. 장남 김윤보는 음보(蔭補)로 한성참군부사직(漢城參軍副司直)을 거쳐서 담양부사(潭陽府使)에 이르렀다.

김윤보의 아들 극순은 추은(推恩)[조선 시대에 임금이 신하의 부모에게 관작을 내리던 일]으로 호조판서로 추증되었다. 차남 김윤형도 문과에 급제한 후 예조정랑(禮曹正郎)을 지냈으며, 극용(克龍), 극구(克龜), 극인(克麟) 3형제를 두었다. 김극용의 4대손인 수강(守岡)은 오위도총부 도총관을 지냈다.

경주 김씨는 근대에 들어오면서 남포 지역의 대표적인 성씨로 자리 잡은 ‘남포 5성’ 중 하나이다. 남포 5성은 보령을 대표하는 가문인 풍천 임씨, 남포 백씨, 경주 이씨, 경주 김씨, 보성 오씨를 말한다.

[현황]

2015년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본관 인구 분포 조사에 따르면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5,884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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