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44
한자 鳳城里
영어공식명칭 Bong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미산면 봉성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미산면 봉성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70㎢
가구수 120가구
인구[남/여] 213명[남 107명|여 106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봉성리(鳳城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후기 남포군(藍浦郡) 심전면(深田面) 지역에 있던 ‘새재고개’ 관련 지명인 ‘새재’, ‘조령(鳥嶺)’, ‘조티[조치, 鳥峙]’의 이름을 따서 ‘봉성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포군(藍浦郡) 심전면(深田面)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조리(上鳥里), 하조리(下鳥里), 중조리(中鳥里)를 병합하고 ‘봉성리’라 해서 보령군 미산면(嵋山面)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봉성리의 남동부를 제외한 동부, 북부, 서부 및 남부는 높이 200~300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저지에 소하천이 흐르고 있다. 소하천의 남동쪽으로는 도흥천(都興川)과 은현천(隱峴川)이 흘러들고 있다. 이 소하천은 서쪽에 있는 보령호(保寧湖)로 유입되고 있다. 북서-남동 방향의 범람원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으나, 범람원 충적지의 대부분은 논으로 개발되어 규모가 크지는 않다. 산지 사면의 말단부와 곡저지 사이의 골에는 자연마을이 자리해 있고, 마을의 주변에는 서비스 시설들이 자리해 있다. 구릉성 산지 사면의 말단부에서는 밭농사와 과수농사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진다.

[현황]

봉성리미산면의 중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도흥리 및 부여군 옥산면에, 서쪽은 평라리에, 남쪽은 은현리·옥현리에, 그리고 북쪽은 도흥리·평라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3.70㎢이다. 행정리는 봉성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하조, 중조, 상조 등이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120가구에 총 213명으로 남자가 107명, 여자가 106명이다. 시도는 리의 동부에 개설되어 있다. 서비스 시설로는 봉성보건진료소가 있다. 사찰로는 대명암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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