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71
한자 蓮芝里
영어공식명칭 Yeonj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83년 2월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 연지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 연지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56㎢
가구수 108가구
인구[남/여] 195명[남 104명|여 91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연지리(蓮芝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83년 보령군 오천면 갈현리 지역 중 오천면 소재지와의 교통이 불편하던 화고개 동쪽 부분을 보령군 주포면에 편입시키면서 연정리(蓮亭里)와 지동(芝洞)의 이름을 따서 ‘연지리(蓮芝里)’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오천군(鰲川郡) 천동면(川東面)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연정리, 갈두리(葛頭里), 지동과 석현리(石峴里), 산수동(山水洞)의 각 일부와 보령현 장척면(長尺面), 구수동(九水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갈현리(葛峴里)’라 하여 보령군 오천면에 편입되었다. 화고개 동쪽 부분[오천면 갈현2리: 연정리, 갈두리, 지동]은 오천면사무소 소재지와의 교통이 불편하여 1983년 2월 ‘연지리’라 하여 보령군 주포면(周浦面)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연지리의 서부는 태봉산[240.0m]을 중심으로 높이 240여 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구릉성 산지는 북동-남서 방향의 연속적 산지를 이루고 있다. 서부의 구릉성 산지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높이 100m 이하의 저평지를 형성하고 있다. 저평지의 높이는 동쪽으로 가면서 계속 낮아져서 동부는 높이 20여 m 이하에 이르고 있다. 구릉성 산지와 저평지 사이의 골에는 자연마을들이 자리해 있다. 동부의 저평지에는 남북 방향으로 봉당천(鳳堂川)이 흐르면서 범람원 충적지를 형성해 놓고 있다. 이 범람원 충적지에서는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매우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연지리주포면의 서부 및 남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봉당리·관산리에, 서쪽은 오천면 교성리·오포리에, 남쪽은 주교면 주교리에, 그리고 북쪽은 오천면 갈현리봉당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2.56㎢이다. 행정리는 연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연정동, 갈두, 지동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111가구에 총 195명으로 남자가 107명, 여자가 88명이다. 서해안고속국도가 리의 중앙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장항선 철도가 리의 남동부 끝 부분을 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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