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307
한자 倉洞里
영어공식명칭 Changd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 창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 창동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12㎢
가구수 382가구
인구[남/여] 734명[남 364명|여 370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창동리(倉洞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시대 남포현(藍浦縣)의 사창(社倉)이 있어서 생긴 지명인 ‘창골’ 또는 ‘창동(倉洞)’의 이름을 따서 ‘창동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포군 북내면의 지역으로서 조선 시대 남포현(藍浦縣)의 사창(社倉)이 있었던 창골 또는 창동(倉洞)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이천리(伊川里)와 고야리(古也里)를 병합하여 ‘창동리’라 해서 보령군 남포면(藍浦面)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창동리의 동부는 동북쪽의 옥마산(玉馬山)[599.0m]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590여 m의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산지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연속적 산지를 이루고 있다. 이 산지는 면에서 가장 높은 곳에 해당된다. 중부와 서부는 높이 100m 이하의 저평지에 해당된다. 저평지 내에는 높이 수십여 m의 소구릉지들이 산재하고 있다. 소구릉지를 제외한 저평지의 대부분은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동부 산지와 저평지 내 소구릉지에서는 매우 국지적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동부 산지와 중부 저평지 사이의 골과 저평지 내의 소구릉지 상에는 자연마을들이 자리해 있다.

[현황]

창동리남포면의 북서부 끝 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성주면 개화리에, 서쪽은 봉덕리에, 남쪽은 옥동리에, 그리고 북쪽은 대천4동[명천동]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4.12㎢이다. 행정리는 창동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창동1리에 창동, 고야곡 등이, 창동2리에 으름내, 북정자, 원창, 농장들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382가구에 총 734명으로 남자가 364명, 여자가 370명이다.

국도 제77호선이 리의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난다. 주요 시설로는 창동2리에 보령종합체육관보령종합경기장이 있다. 사찰로는 창동1리에 윤창암과 금륜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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