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장애인 거주 복지시설.

[개설]

이야기마을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에 자리하는 장애인 거주 복지시설로, 2007년 1월 보령시로부터 장애인 복지시설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 거주 장애인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건립 경위]

장애 노인, 신체 허약자, 자기 주장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사회적 약자로 소외되는 것을 지양하고 생활 자립과 동기부여를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이야기마을은 1988년 11월 경기도 남양주 진접면 내각리 소재 한길교회 부설 노숙자쉼터로 처음 개원하였다. 노숙자쉼터는 2002년 8월 조건부 장애인 생활시설[10인 이상~30인 미만]로 보령시에 신고하여 인정을 받고 보령시에서 장애인 거주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였다. 2014년 10월 이야기마을 노동조합을 설립하였으나 2016년 1월 이야기마을 노동조합은 해체되었다. 2016년 9월 청양훈요양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0년 12월 김용구 시설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이야기마을의 입소자는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부양자가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자로서,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기능 제한 점수[120점]에 한하는 자를 우선 입소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실비 입소 이용자의 경우 종합조사 결과가 입소 대상에 충족해야 하며, 시설 소재지 관할 시군구 담당부서에서 입소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현황]

이야기마을의 시설 현황은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활시설로 건물 규모는 3층 600.2㎡이며 지적장애인 30명을 수용하고 있다. 조직은 시설장, 사무국장, 사회재활교사, 복지운영 1팀, 복지운영 2팀, 복지지원팀 그리고 운영위원회, 인사위원회, 이용인자치운영위원회, 고충처리위원회, 한마음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