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써기노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1335
한자 燈-
이칭/별칭 이영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이현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등불써기노래」 『보령의 민요』에 수록
채록지 장고도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지도보기
가창권역 장고도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지도보기
성격 민요
출현음 솔·도·미(레)
기능 구분 유희요
박자 구조 3분박 4박자
가창자/시연자 편무안|박장순|편수범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장고도에서 등불써기놀이에서 부르는 유희요.

[개설]

‘이영소리’라고도 불리는 「등불써기노래」는 장가들기 전 14세 이상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섣달 그믐에 행해지던 풍어 기원 놀이에서 부르던 소리이다.

[채록/수집 상황]

2005년 대천문화원[지금의 보령문화원]에서 발행한 『보령의 민요』에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에서 1. 편무안(앞), 박장순(뒤)과 2. 편수범(창) 등에게 채록, 보고되었다.

[구성 및 형식]

「등불써기노래」는 3분박 4박 1마디로 소리를 내는데, 선소리꾼이 “이영 이영 아하 이영”이라고 소리를 내면 “이영 소리가 아하이영”이라고 화답한다. 또한 “(누구)네 집에 다 왔다.”로 메기기도 한다. 구성 음은 솔도미(레)이다.

[내용]

「등불써기노래」 사설은 다음과 같다.

1. (앞) 이영이영 아하이영 (뒤) 이영 소리가 아하이영

2. (메) 이영 이영 아하이영 (받) 이영 소리가 아하이영

이영 소리가 아하이영 이영 소리가 아하이영

이영 이영 아하이영 이영 소리가 아하이영

(누구)네 집에 다 왔다.

[현황]

「등불써기노래」는 충청남도 보령시 장고도등불써기놀이에서 불리는 민요이다. 등불써기놀이는 제3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소개된 이후 매년 10월 1일 만세보령문화제 행사에서 시연되었다.

[의의와 평가]

등불써기놀이는 충청남도를 상징하는 풍어 기원 놀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해진다는 특징이 있는 놀이이기 때문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 이때 불리는 「등불써기 노래」 또한 등불써기놀이와 함께 보존되어야 하는 서해안 섬마을의 문화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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