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국악 예술 단체.

[개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부여군에서 설립한 국악 단체이다. 전통 음악의 계승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여 지역의 역사적 전통이기도 한 백제 음악의 재현과 계승 그리고 국제적 선양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설립 목적]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부여 지역을 중심으로 충청남도의 전통 문화 예술 발전, 그리고 군민 및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창단되었다. 한국의 전통 음악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감성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변천]

부여군충남국악단은 1994년 12월 충청남도 도립예술단으로 창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정기 공연과 기획 공연,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부여 국악의 전당에서 토요 상설 공연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한 해 공연 횟수는 100여 회에 달한다. 또한 매월 ‘우리도 보고 싶어요’, ‘우리도 하고 싶어요’, ‘우리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복지 시설·벽지 학교·군부대 등으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황]

부여군충남국악단은 2022년 현재 부여군수가 단장을, 서영례가 악장을 맡고 있다. 기악부, 소리부, 풍물부, 무용부 등 4개 분야에서 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여군충남국악단은 한국 전통 음악, 특히 백제 음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