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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300
한자 新甘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태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 쌀재터널 개통
행정구역 신감 마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지도보기
성격 마을
가구수 51가구
인구[남,여] 181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칡덩굴과 수목이 울창한 산등성이였으나, 언제부턴가 산등성이를 개간하면서 집터와 밭을 일구어 민가를 형성하였다하여 섶밭 마을 즉 신전촌이라 일컬었다고 한다. 곡내에서 감천 마을이 먼저 조성되고, 이어서 새로운 마을로 형성되었다 하여 새로운 감천 즉 신감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신감은 『경상도읍지』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당시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창원군지』감천리에 새로운 동네가 생겼다고 해서 신감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자연 환경]

동쪽은 감천리, 서쪽은 신목 마을, 남쪽은 대산 줄기를 등지고, 북쪽은 전안 마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무학산, 대곡산, 대산, 광려산 등의 협곡에서 흐르는 물줄기의 영향을 받아 삼각지 지역을 이루면서, 산간벽촌에서는 보기 어려운 넓은 들판을 이루고 있다.

[현황]

임산물 및 화목을 채취하여 생계를 이어 왔으나 넓은 들판을 바탕으로 여러 농산물이 풍부한 부촌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주변에 양계와 젖소를 대대적으로 입식하여 기업화하고 있는 완월농장이 경영되었고, 삼영그룹 산하 일광기공이 건립되어 가동되었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었으나 2006년 쌀재터널이 개통되면서 마산합포구와의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다. 2010년 기준 51세대, 181명이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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