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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동리(東里), 백현리(栢峴里), 신기리(新基里), 화제리(華弟里), 죽천리(竹川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개신리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개신리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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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기와가마터[瓦窯址]. 청주 개신지구 택지개발 과정에서 확인되어 1998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발굴되었다. 와요지[瓦窯址]는 택지개발지역 남쪽으로 치우친 해발 53m의 낮은 구릉사면부에 위치하며, 경작과정에서 유구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연소실·소성실 및 벽면 일부만이 남아 있었다. 낮은 구릉사면의 풍화암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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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서 구석기시대 만들어진 마줏날 긁개가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물산포지. 충북대학교 농과대학과 여학생 기숙사 사이의 얕은 구릉지에서 마줏날 긁개가 채집되어 구석기유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흥덕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농과대학과 여학생 기숙사 사이의 얕은 구릉지에 위치한다.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마줏날 긁개의 돌감은 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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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출토된 유적지. 충북대학교 약학대학과 북말마을 사이에는 과수원과 밭이 있는데, 유물이 채집된 것은 약학대학 앞(남쪽)의 밭일대이다. 여기에서 석영을 돌감으로 하여 잘 손질한 사냥돌 등의 석기유물이 채집되었다. 흥덕구 개신동 죽말 충북대학교 약학대학과 북말마을 사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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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움집터와 조선시대의 건물지·움집터·기와가마터·움무덤 등 생산·생활·매장유구가 있는 복합유적.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청주 개신지구 택지개발(면적 451,381㎡) 과정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조사(1996)·시굴조사(1997)·발굴조사(1998)를 실시하였다. 53~60m의 낮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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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2년(성종 3) 성종(成宗)이 왕위에 오를 때 공을 세운 순성좌리공신(純誠佐理功臣) 숭정대부(崇政大夫) 행호조판서(行戶曹判書) 김길통(金吉通)에게 주어진 4등 좌리공신 녹권(錄券). 좌리공신(佐理功臣)은 성종의 즉위에 공훈(功勳)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 것으로 1·2·3·4 등급이 있다. 1등 공신은 순성명량경제홍화좌리공신(純誠明亮經濟弘化佐理功臣)이라 하였고, 2등 공신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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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정치단체. 남북한 화해협력 시대를 맞이하여 민족화합, 국민통합이라는 과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교류협력 증진 및 민주개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사회가 절차적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민족민주운동의 자기쇄신과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운동을 새롭게 모색한 결과로 창립되었다. 1993년 통일시대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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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수습된 고려시대 불교 관련 석조물. 1972년부터 1980년까지 흥덕구 사창·복대지구 구획정리사업(청주고등학교와 옛 청주과학대학 사이)을 하는 중에 수습된 고려시대 불교관련 석조물이다. 대좌 형태인 석조물은 흥덕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석재의 윗면은 편평하지 않은 자연면으로 아무런 장식이 없고 요철이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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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개신오거리에서 현암동 시계까지 연결되는 도로. 청주시 서쪽을 향하여 뻗어 있으므로 서부도로라 하였다. 동쪽은 제1순환로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현암동 시계를 지나 청원군 강내면으로 연결된다. 폭은 10~25m이며, 길이는 8,700m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앞 개신오거리에서 모충로 및 제1순환로와 연결되고, KBS청주방송국 동편에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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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하당공(荷堂公) 김첨(金瞻)의 묘역에서 출토된 16~17세기의 복식(服飾)유물. 1985년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 지경리 경수부락에 위치한 안동김씨 묘역이 중부고속도로 호법인터체인지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이 묘역을 옮기던 중 3기의 묘에서 복식이 출토되었다. 묘 이장시 미이라화된 시신과 함께 나온 복식들은 묘 이장 후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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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산. ‘장구봉’은 ‘장구’와 ‘봉(峰)’으로 분석된다. 지명에서 ‘장구’는 ‘장구논’·‘장구달’·‘장구덤’·‘장구동’·‘장구둠벙’·‘장구매기’·‘장구목’·‘장구배미’·‘장구산’·‘장구실’·‘장구재’ 등에서와 같이 자주 쓰이는 선행 요소 중 하나이다. 여기서 ‘장구’는 타악기의 하나로, 가운데가 잘록한 나무통의 양쪽에 가죽을 메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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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현감(縣監)을 지낸 김위(金緯) 묘에서 출토된 17세기 복식(服飾) 유물. 1980년 충주호 건설공사로 인하여 수몰지역인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살미리에 위치한 김위 묘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면 능촌리 김시민(金時敏) 장군 묘역으로 이장하던 중 미이라화된 시신과 함께 18점의 복식(服飾) 유물이 출토되었다. 김위는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에 현감(縣監)을 지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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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에 있는 구례손씨(求禮孫氏) 묘에서 출토된 조선 중기의 복식(服飾)유물. 1979년 3월 20일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 뒷산에 위치한 변유인(卞惟寅)[1566~1641]의 둘째부인 구례손씨 묘를 청원군 미원면 설암리로 이장하던 중 미이라화된 시신(屍身)과 함께 복식유물이 출토되었다. 묘 이장 후 출토복식은 묘소 부근에 버려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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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후곡리 노계산에 위치한 무연고 묘인 전박장군(傳朴將軍) 묘에서 출토된 조선시대의 복식(服飾)유물. 1980년 4월 16일 대청댐 건설공사로 인하여 수몰지역 내인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후곡리 노계산에 자리한 한 무연고 묘를 이장하던 중 복식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덤의 주인공은 알 수 없으나 마을에서 전박장군 묘로 불리워지고 있어, 이 묘에서 출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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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외남리에서 출토된 임진왜란(壬辰倭亂) 이전 시기의 복식(服飾)유물. 1977년 4월 공군비행장 건설공사로 인하여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외남리 쇠내(金川) 석병산(石屛山) 남쪽벌에 자리한 합장묘인 채무역(蔡武易) 묘를 이장하던 중 체모(體貌)가 깨끗한 미이라화된 순천김씨(順天金氏)의 관(棺) 안에서 복식유물과 간찰(簡札)이 출토되었다. 이들 복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