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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는 동쪽과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서쪽으로 독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가단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강원도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가 되었다.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 지역은 1953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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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산 갓모바위산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의 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73.2m이다.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의 경계를 이루며 ‘숙형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갓모바위산의 유래는 갓모를 쓴 것 같은 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갓모바위산 아래에는 천황지라는 마을이 있는데, 천황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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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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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걸쳐 있는 산. 고대산은 높이 832m의 산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걸쳐 있다. 경원선 철도의 중단점이 있는 신탄리역 근처에 있는 산이다. 고대산(高臺山)은 골이 길고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연천군지(漣川郡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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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과일 수확이 많기를 기원하며 한식 때 행하는 풍속.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의 가지에 돌을 끼워 넣으면서 그해에 과실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가수(嫁樹), 과실 기풍(祈豊)이라고도 한다. 과일나무의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 것은 나무를 여성화하여 행하는 주술적 행위로, 성적인 결합을 상징하며 많은 수확을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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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도서관. 관전도서관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개관하였다. 2006년 5월 준공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1층에 개관한 관전도서관은 2007년 4월 1일부터 춘천YMCA가 위탁운영하였다가 2012년 12월 1일 철원군청 직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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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는 노동당사가 위치하는 등 전쟁 과정에서 수복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행정구역으로 북쪽과 서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리, 남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관동리(官洞里)와 궁전리(弓田里)를 병합하여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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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금융기관의 건물 터. 금융조합은 농공은행[1906년 농업과 공업의 개량 발달을 위하여 설립된 은행]의 보조기관으로, 1907년부터 전국 각지에 설립되어 일제 강점기 지방에 존재하였던 식민지 금융기관이다. 형식상으로는 서민들을 위한 조합이었으나 식민성, 수탈성을 가진 금융기관이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당시 철원읍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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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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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경찰서. 강원도 철원군은 일제의 잔재가 스며 있는 유적과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유적이 많은 지역으로 구 철원경찰서 터는 이 둘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공간이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구 철원경찰서는 일제 하에서는 항일투쟁에 대한 탄압과 식민지화의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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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철원 노동당사 근처에 있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한 표시석.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지시한 것으로, 주로 도시의 중심지에 있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舊鐵原郡道路元標)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관전리가 도시의 중심지였음을 보여 준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는 6·25전쟁 때 훼손되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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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읍사무소. 6·25전쟁 전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16번지에 있던 읍사무소로 대지 1,279㎡에 연건평 317㎡ 규모의 단층 기와집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가구수는 4,269가구였고 인구는 1만 9693명이었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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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구철원우체국은 강원지방우정청 철원우체국 소속기관으로 우편, 우편환, 우편대체, 예금, 보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구철원우체국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내의 우편 및 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구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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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장수나드리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궁예(弓裔)[?~918]가 태봉(泰封)의 왕이던 시절에 많은 장수들이 말을 타고 오가던 곳이어서 ‘장수나드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0월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남, 78세]에게서 「대궐터와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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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대보름 아침에 행하는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행하는 귀밝이술 마시기는 정월대보름 아침에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하여 행하였던 세시 풍속이다. 정월대보름에 귀밝이술을 마시는 풍속이 언제부터 전하여 오는 것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몇 가지 기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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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었던 사유 철도 회사. 1919년 쿠메 타미노스케[久米民之助]가 설립한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는 조선 최초로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여 열차를 운행하였던 철도 회사이다. 일제강점기의 철도는 일본의 대륙 침략의 교두보 마련과 군사수송, 식민지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는데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는 관광을 목적으로 금강산 전기철도를 건설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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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김교수 대위의 추모비 및 공완택 병장의 동상. 6·25전쟁 당시 제6사단 제2연대 6중대장 김교수(金敎洙)[1923~1953] 대위는 휴전을 불과 보름 앞둔 시점에서 강원도 김화군 원동면에 있는 교암산(轎岩山)의 금성 돌출부 전투[1953년 7월 13일~1953년 7월 14일]에서 중공군 제199사단 연대 병력의 대대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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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 사망한 참전군인 유해를 남북한이 공동으로 발굴하는 협력 사업. 대한민국과 북한은 비무장지대를 평화 지대로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 방안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에 사망한 남북한 참전군인의 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발굴 시작 시점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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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는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중강리,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 외촌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철원군 서변면 내포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서변면에서 철원면이 되었으며, 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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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 앞에서 열리는 세계 평화음악제. 노동당사 음악제는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2013년 ‘정전 60주년 DMZ평화음악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매년 6월에 세계 평화를 기원하면서 여는 행사이다. 2013년도는 1950년 6·25전쟁이 벌어져 3년간 전쟁을 치르다가 1953년 휴전협정을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였다. 60주년은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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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쌀, 잡곡, 특정 미곡 등을 가공·판매하는 업체. 농업회사법인 철원미곡주식회사는 DMZ[비무장지대]에서 흐르는 맑은 물로 재배된 철원오대쌀과 철원평야에서 생산된 잡곡, 특정 미곡 등을 도정하여 판매하는 업체이다. ‘상인의 기본 양심을 지키고 항상 최선을 다하자’를 좌우명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잡곡 등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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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大馬理)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가 보이는 곳이다. 고지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황무지에 가깝게 황폐화된 지역이었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독검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서쪽과 남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접하고 있다. 196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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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 유물.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大馬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서 채집된 간돌 유물 1점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돌도끼는 양쪽 면을 갈아 만든 합인석부(蛤刃石斧)로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다. 돌도끼의 용도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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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독검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 중세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내문면 독검리로 개설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철원군 내문면에서 철원군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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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동주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조선 시대 지리지 등에 성의 사용과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는 점에서 조선 시대에는 이미 폐성된 것으로 보인다. 성 내부에는 건물 터 3개소와 성문에 사용된 확(確)돌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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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지내는 이십사절기의 하나. 하지가 낮이 가장 긴 날이라면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이니, 동지 이후로 양의 기운이 점차 커지게 된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들며, 양력 12월 22일 무렵이다. 음력으로는 11월 중에 있는데,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할 만큼 11월을 대표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작은설’이라 하여 명절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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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다목적 시설. 두루미평화관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두루미평화마을 입구에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 철원 노동당사를 본떠 지은 마을회관이자 관광, 숙박, 식당, 회의, 천문 관측을 할 수 있는 마을의 다목적 건물이다. 두루미평화관은 주민들이 마을의 홍보, 회의, 관광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의도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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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휴전선 인근에 조성된 정보화마을. 두루미평화마을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북쪽 2㎞에 휴전선을 경계하고 있다. 두루미평화마을은 6·25전쟁으로 지뢰밭이 된 민통선 지역에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1967년에 개척된 향군 마을이다. 황무지 개척 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체험과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보물찾기 등 안보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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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와 중강리,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일원에 남북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하여 마련한 평화 문화 광장. 강원도 철원군의 DMZ평화문화광장은 미래 남북한의 통일을 대비하여 민족 공동체 번영의 공간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04년 착공하여 2011년 6월 준공하였다. 이후 2011년 10월 20일에 도내 기관장들을 포함한 사회 각계 각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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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가르침이 기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추구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문화를 향유하는 어린이, 공감하고 배려하는 어린이,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굳세고,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묘장초등학교는 196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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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 맑게 하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개울이나 시내에서 가재를 잡을 때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 맑게 하는 소리」 다섯 종의 가락과 노랫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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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강원도 미수복지구 주민들의 합동망배단. 미수복지구 합동망배단(未收復地區合同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강원도 미수복지구 주민들의 합동망배단이다. 1989년 4월 강원도 미수복지구합동망배단건립추진위원회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광복과 더불어 남북이 분단되면서 강원도는 남북으로 나뉘었다. 이때 철원군도 북철원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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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철원도호부사를 지낸 박병의 선정비. 박병(朴炳)[1587~1663]은 본관이 반남(潘南)이고 자(字)는 소문(少文)이다. 할아버지는 감정(監正) 박응천(朴應川)이고, 아버지는 참봉 박동민(朴東民)이며, 큰아버지인 사간 박동현(朴東賢)에게 입양되었다. 어릴 때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서 배웠고, 이후 김현성(金玄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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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비.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평야의 요충지인 백마고지[395고지]를 쟁탈하기 위하여 한국군과 중공군이 벌인 전투이다. 김종오 사단장이 이끄는 국군 제9사단이 중공군 1만 4000여 명을 격멸하여 한국군의 전투 능력과 지휘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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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백마고지전투의 전시관. 백마고지전투는 6·25전쟁이 절정에 이르렀던 1952년 10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 북방에 있는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둘러싸고 한국군과 중공군이 치열하게 접전하였던 전투이다. 한국군 보병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 3개 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 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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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경원선의 주요 기차역. 백마고지역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무인 간이역이며, 강원도 철원군 철원역까지의 경원선 복원사업이 완공되기 전까지 사용될 종착역으로 건립되었다. 백마고지역 인근에 6·25전쟁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백마고지가 있어, 백마고지전투를 기념하고자 ‘백마고지’라는 이름을 차용하였다. 백마고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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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산. 백마산(白馬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용암대지 위에 솟아 있는 해발 395m의 산이다. 6·25전쟁 때 격전지로 유명하며 ‘백마고지’로도 불린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서북쪽 12㎞ 지점에 있다. 백마산은 원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대마리 뒷산’으로 불리던 무명 산이었다. 이름이 붙게 된 것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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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사는 고지네가 부자인 이유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부자 고지네의 지혜」는 철원 부자 고지네가 집안에 해를 끼칠 사람을 미리 알아보고 집안에 생길 피해를 미리 막았다는 전설이다. 「부자 고지네의 지혜」는 2003년 10월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남, 78세]에게서 「부자 고지네 이야기」로 채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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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노동당사 앞에 설치된 미술 작품. 배영환 작가가 철원 노동당사 앞에 설치한 미술 작품이며, 미술 및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작가 배영환은 1969년 서울 출생이며, 홍익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하였고, 2004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23개의 사라져 가는 문자로 둘러싸여진 두 개의 네모난 전시 공간으로 서로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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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는 8·15해방 당시 강원도 철원군의 군청이 있었던 구 철원의 중심 지역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관전리, 중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대마리와 접하고 있다. 사방지리(四方地理)와 상미요리(上尾要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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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산명·유정리A 구석기 유적(山明·楡井里A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이다. 2014년 11월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하여 발굴 조사되었다. 측정된 OSL 절대연대를 참고하여 약 12만 년 전 퇴적층에서 주로 석영제 찍개, 주먹찌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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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 산명·유정리B 구석기 유적(山明·楡井里B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유정리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 야외 유적이다. 2014년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하여 발굴 조사되었다. 측정된 OSL 연대를 참고하면 약 12~13만 년 전 무렵 형성된 퇴적층이며 주로 석영제 몸돌과 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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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 외촌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대마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가단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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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저수지. 산명호저수지는 두 하천의 합류부에 형성된 저수지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1종 시설물로 구분하여 관리 중에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은 1914년 경원선 개통 이후, 농산물을 반출하는 주요 지역으로 부상하였다. 일제는 철원 지역의 농산물과 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1,500여 세대를 철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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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원도 철원군 회산리의 서북쪽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을 지나 역곡천에 유입하는 하천. 상류천은 북한 지역 강원도 철원군의 회산리·외학리, 강원도 평강군 가곡리 등지에서 발원한 몇 개의 소하천들이 모여 남쪽으로 흘러 역곡천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상류천은 발원지와 중상류 구간이 모두 북한 지역에 있는 하천이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홍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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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 상허 이태준 문학비(尙虛李泰俊文學碑)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은 단편 소설의 형식적 완성도와 예술적 가치 확립을 통하여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작가이다. 월북 작가라는 프레임에 갇혀 1988년 해금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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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고개. 새우젓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높이는 약 240m이다.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로 가는 길에 있는 고개로 소이산[362.3m]과 동주산[342m]을 잇는 능선부에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남쪽으로 통하는 주민들의 이동로였으며, 6·25전쟁 때는 고개를 통과하던 피난민들이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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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 있는 용천. 샘통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 있는 용천으로, 연중 약 15℃의 천연 샘물이 솟아나는 약 5,000㎡ 정도 크기의 연못이다. 샘통은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곳이라는 뜻으로 천통(泉桶) 또는 ‘떡보’라고도 불렸다. 마을 이름도 샘통이 있어 천통리(泉桶里)라고 하였다. 샘통은 현무암 용암대지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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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선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돌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고갯마루와 갈말읍 문혜리 고갯마루에 있는 선돌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선돌바위」는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과 철원군에서 1992년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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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철원 지부.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 철원지부는 유도 정신에 입각하여 도의의 천명과 윤리의 부식(扶植)을 실천하여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고 사회 질서를 순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유림 조직의 재건 운동이 전개되어 ‘전국유림회의’를 통해 성균관유도회가 조직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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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산. 소이산(所伊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해발고도 362m의 산이다. 고려 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있는 공간으로, 해방 이전 철원 역사의 중심이다. 고도는 높지 않아도 소이산 정상에 서면 백마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6·25전쟁과 관련된 사연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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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조성된 생태 도보길.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은 철원군에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소이산과 소이산 둘레에 조성한 생태체험 도보길이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은 지뢰꽃길, 생태숲길, 봉수대 오름길의 세부 길로 구성되어 있다. 총 구간은 4.8㎞이다. 소이산[362m]은 6·25전쟁 이후 사람이 닿지 않아 생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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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와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걸쳐 있는 산. 수정산(水精山)은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화지리의 경계에 있으며 정상부는 율이리에 속한다. 해발고도는 498.8m로 높지는 않지만, 동주산과 소이산을 비롯하여 철원-평강 용암대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수정산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수정산의 한자어는 ‘수정산(水精山)’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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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절터. 안양사지(安養寺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절터로, 심원사(深源寺)와 함께 보개산(寶蓋山)을 대표하던 사찰 안양사(安養寺)가 있었던 곳이다. 안양사는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시대까지 수차례 중수(重修)를 거듭하였으나, 6·25전쟁 중 전각이 모두 불타면서 축대와 건물 터만 남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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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고개. 암소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의 천황지에서 안양사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고개이다. 암소고개의 유래는 철원 도피안사의 창건 설화와 관련이 있다. 통일신라 865년(경문왕 5) 도선국사가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만들어, 철원군 철원읍의 수정산에 있는 안양사에 불상을 봉안하고자 하였다. 여러 승려가 함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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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중고등학교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원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비. 철원군은 강원도에서 3·1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곳으로 1919년 3월 2일 「독립선언서」가 군내에 뿌려졌고 3월 10일 철원읍을 필두로 3월 12일 갈말읍과 김화읍에서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8월에는 대한독립애국단[일명 철원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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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평강면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과 경기도 연천군을 거쳐 임진강에 유입하는 하천. 역곡천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 신정리의 신성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가단리 협곡을 거쳐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임진강의 제1지류로서 하천의 길이는 89.3㎞이며 유역면적은 446㎢이다. 역곡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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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는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 내포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과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서변면 외촌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서변면에서 철원면이 되었으며, 1931년 4월 1일 부령 제103호에 따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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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포충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응하 장군의 무훈을 기리는 묘비. 김응하(金應河)[1580~1619]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조선 후기의 무신(武臣)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字)는 경의(景義), 시호(諡號)는 충무(忠武)이며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1604년(선조 37) 무과에 합격하였고, 평소 김응하의 자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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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욕심 많은 부자와 고수레의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전하여지는 고수레 풍속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욕심 많은 부자 ‘고지네’를 외치며 허공에 던진 행위가 유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겼다는 내용이다. 「욕심 많은 부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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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경원선 철도역. 월정리역은 경원선의 간이역이다. 남방한계선에 가장 근접한 지점에 있으며, 철원 안보 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이다. 경원선은 1914년 8월 강원도 내에서 가장 먼저 구축된 산업철도이다. 당시 일본은 한일합방 이후 철원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고 당시 소련의 10월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경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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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월음리(月音理)와 하리(下理)를 병합하여, 달 아래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월하리(月下理)로 개칭하였다. 철원군 서변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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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 토성. 월하리 토성(月下里土城)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 포곡식 토석혼축성이다. 2004년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철원향교지를 시굴 조사할 때 진행한 주변 지표조사 과정에서 실체가 확인된 성곽 유적이다. 지표조사에서는 남북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통일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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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1996년 수해로 희생된 21명 순직 장병 위령비. 1996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철원군은 715mm 강우량을 기록하였고, 철원읍 일대는 26일부터 27일 동안 42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흙더미가 보병 제5사단 전방 철책부대 막사 2개 동을 덮쳐 잠자던 사병 등 47명 가운데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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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6월 15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유두(流頭)는 음력으로 6월 15일로, 보름 명절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유두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를 줄인 말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는 이날 맑은 시내나 산간 폭포에 가서 액과 더위를 피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물맞이’를 하면서 머리를 감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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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 외촌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북면 유정리로 개설하였다. 1953년 6·25전쟁 종전 이후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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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중리, 화지리,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시 신서면 내산리, 대광리와 접하고 있다. 율지리(栗枝理)와 리현리(梨峴理)를 병합할 당시 율지리의 ‘율(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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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입춘 때에 대문이나 기둥에 글귀를 써 붙이는 세시풍속. 입춘은 음력으로 12월에 드는 수도 있고, 정월에 드는 수도 있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입춘이 되면 그해의 복을 빌고자 입춘부(立春祝)를 집집마다 써 붙인다. 입춘부 쓰기의 글귀는 ‘국태민안(國泰民安) 가급인족(家給人足)’, ‘우순풍조(雨順風調) 시화세풍(時和歲豊)’,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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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접하고 있다. 옛 강원도 철원군 서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서변면 중앙에 있으므로 중리(中理)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동(棠洞)이 편입되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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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는 행정구역상으로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중세리로 개설되었다. 묘장면의 면 소재지였다. 이후 1963년 1월 1일 강원도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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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건립 산성. 중어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 산성이다. 사료에 축성 관련 기록은 없으나 궁예의 외곽성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철원군지증보편찬위원회가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어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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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수정산에서 발원하여 한탄강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차탄천(車灘川)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의 수정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서 한탄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유역면적은 192.56㎢, 유로연장은 34.44㎞, 하천 연장은 30.63㎞에 이른다. 차탄천이라는 명칭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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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도서관. 철원교육도서관은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의 장으로서 1988년 개관되었다. 학생·학부모·지역 주민 등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제공 및 쾌적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신의 양서 확충과 다채로운 독서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를 이끌어 가는 중추 기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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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건립된 노동당 철원군지부 건물. 강원도 철원군은 38선 이북에 있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정권 아래에 들어갔다. 철원군은 경원선의 중심역인 철원역의 소재지였고 분단 직후 일시적이나마 북강원도 도청 소재지였을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남북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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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농산물검사소. 철원 농산물검사소(鐵原農産物檢査所)는 일제 강점기 철원평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농산물 품질을 검사하던 공공기관 건물이다. 원래 이름은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이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번지에 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 시멘트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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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열리는 철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매장. 철원DMZ마켓은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철원DMZ마켓은 고석정에서 열렸다가 노동당사 앞으로 이동하였다. 노동당사 앞에서 열리는 철원DMZ마켓은 2017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안의 봄나물잔치부터 시작하였으며, 이후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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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수도 저수 탱크 시설.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鐵原水道局-給水塔)은 일명 ‘수도국지’라고 하며, 강원도 내 최초의 상수도 시설로 일제 강점기 구(舊) 철원 시가지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저수(貯水) 탱크 및 관리소 건물이다. 1937년 발행된 『철원읍지』에 의하면 당시 급수 인구는 500가구에 2,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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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얼음창고 건물. 철원 얼음창고는 1936년 식당을 경영하던 일본인이 개인 사업용으로 설치한 얼음 보관 창고이다. 겨울철마다 산명호의 얼음을 채취하여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여름철에 다른 업소에 팔며 이용하였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만 해도 대부분 얼음은 천연빙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얼음은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지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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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소이산 앞에 세워지는 근대 철원의 복원 거리. 소이산 주변에 지어지는 철원역사공원은 옛 철원 시가지가 번창하여 금강산을 갈 때 사람들이 들렀던 시기를 회상하며 만든다. 즉, 금강산으로 가던 사람들이 철원역에서 내려 물건을 사고 다시 기차를 타고 금강산으로 가던 시절을 재현하는 사업이다. 옛날 소설이나 자료를 보면 금강산으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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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천통리에 있는 철새 도래지. 철원 철새 도래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이 있는 철원평야 가운데 있으며, 천연 샘물이 사계절 내내 쉬지 않고 솟아 나와 연못이 형성되어 있다. 겨울에는 땅속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와 얼지 않기 때문에 철새들이 물과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철원 철새 도래지는 9월 중순~10월 중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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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1·4후퇴 때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시가지를 파괴한 작전.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시가지는 이미 전쟁 초기에 미군 비행기 사격과 폭탄 투하로 불바다가 되었다. 결정적으로 1·4후퇴 때 미군들이 퇴각하면서 시설이 적에게 이용될 것을 염려해 노무대원들에게 모두 불질러 파괴하라고 명령하면서 도시 자체가 사라지게 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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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로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고 부지런하며 튼튼하게’이다. 철원고등학교는 1964년 12월 12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65년 3월 20일 남녀 공학의 철원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76년 3월 20일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되었으며, 1980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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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서 물고추냉이를 재배 및 가공하여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철원고추냉이가영농조합법인은 현무암 지반을 뚫고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샘인 철원읍 내포리 샘통의 샘물을 이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물고추냉이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물고추냉이를 생산하고 있다. 물고추냉이를 재배할 때 썼던 물을 송어 양식에 재활용하여 한 농가에서 두 가지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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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철원공립소학교로 설립되었던 4년제 초등 교육 기관. 일제강점기 보통학교의 교육 목표는 “학생의 신체 발육에 유의하여 도덕교육과 국민교육을 베풀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통지식과 기예(技藝)를 습득하게 하는 것”이었으나 실상은 식민 교육을 시키고자 한 것이었다. 철원공립보통학교는 1899년 철원읍 사요리에 철원공립소학교로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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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었던 5년제 중등학교. 일제의 식민지 교육은 황국신민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내선일체를 강조하던 당시의 교육정책으로 일본어·일본사·수신·체육 등의 교과가 강화되었다. 철원공립중학교는 1941년 4월 1일 5년제로 개교하였다. 학년당 1학급의 총 5학급이었고 교직원 수는 한국인 2명, 일본인 7명이었으며 임직원은 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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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산하 농민 단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농민의 권익 보호 및 실현과 민족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목적으로 1990년 4월 24일 설립된 전국 농민 단체들의 연합체로 전국 9개 도연맹과 97개 시군 지역의 농민회가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농축수산물의 수입 반대 운동, 추곡수매가 인상 및 수매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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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청소년수련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내에 있는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철원을 만들어 가고자 세워진 공간이다. 철원군청소년수련관은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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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는 철원군청 산하 환경자원사업소. 철원군환경자원사업소는 철원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매립하고 안정적으로 소각처리하며, 자원회수를 위해 재활용 선별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 시설이다. 철원군환경자원사업소는 강원도 철원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40여 톤 정도 의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매립하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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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었던 극장. 철원극장은 1934년 일본인에 의해 개관된 철원 지역 최초의 극장이다. 철원극장은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무성영화와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신문화의 전당 기능을 수행하였다. 철원극장은 1930~40년대 강원 북부 지역 문화예술의 산실로 그 명성이 높았다. 당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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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근대 문화유산 박물관.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는 지역에 산재한 근대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를 하는 한편, 지역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부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8억 원, 도비 2억 4000만 원, 군비 5억 6000만 원 등 총 16억 원이 투입되었다. 철원근대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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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 있던 사립학교. 철원사립봉명학교는 육영사업과 신문화[개화] 교육, 민족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철원사립봉명학교는 독립운동가로 철원애국단[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 단장이었던 소몽 이봉하(李鳳夏)[1887~1962]가 1909년 4월 1일 설립한 2년제 사립학교였다. 이봉하는 고향인 철원군 서변면 용담[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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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철원성당 소속 공소. 철원성당 대마공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향군촌[두루미평화마을]에 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향군촌은 1967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 주민 150세대가 입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철원성당은 1971년 4월에 대마공소를 설립하였다. 천주교 춘천교구 철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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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었던 철도역. 경원선과 금강산선이 만나는 철도역이다. 철원역은 경원선 중심역이고 금강산 전기철도 출발점이다. 1914년 9월 16일 원산에서 전 노선 개통식을 가졌는데 총연장 221.4㎞ 중 철원역에서 서울 용산까지 97.3㎞, 2시간, 원산까지는 124.1㎞, 3시간이었다. 1931년 7월 1일 개통된 금강산 전기철도는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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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읍은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철원군청의 소재지로 철원군의 중심 지역이였으나,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 위치하며 소도시화되었다. 강원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철원 읍내 서쪽가에 있으므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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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철원읍 관할 행정기관. 철원읍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철원읍사무소는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근거하여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는 묘장면의 대마리, 산명리, 중세리 등이 철원읍사무소 관할 행정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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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작은 영화관. 철원작은영화관 뚜루는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총 사업비는 17억 원으로 국비 1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14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철원작은영화관 뚜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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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던 누에고치를 수집하여 명주실을 생산하던 공장. 삼정(三井)재벌[현 미쓰이그룹]의 계열사인 종연방적(鍾淵紡績)주식회사가 세운 철원제사공장은 철원, 평강, 김화, 연천, 포천, 금성, 화천 등지에서 수집한 누에고치로 견사(絹絲)를 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하였던 제사공장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의 기업들은 우리나라 각 지방에 기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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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1905년 철원읍교회가 설립되었고, 1907년 감리교로 소속이 변경되며 철원제일교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1914년 교회가 부흥하여 석조건물로 재건축하였으나, 6·25전쟁 시기에 폭격으로 인하여 파괴되었다. 2006년 교회 복원 사업이 실시되고, 2013년 교회가 완공되어 ‘철원제일교회 복원기념예배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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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철원제일장로교회는 철원 지역 내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철원제일장로교회는 1940년 10월10일 평안북도 의산노회에서 파견된 장윤성 전도사가 자신의 집 2층에서 몇 명의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이 교회의 시작이었다. 6·25전쟁이 끝난 1955년에는 목조건물로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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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기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철원을 만들어 가고자 세워진 공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의 중추적 문화·교육·복지 공간으로서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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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이며, 교훈은 ‘새롭고 부지런하며 튼튼하게’이다. 철원중학교는 1955년 8월 15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55년 10월 15일 개교하였다. 예절을 갖추고 더불어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 교육,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하는 독서 교육, 꿈과 끼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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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사랑과 푸른 꿈이 영그는 철원의 어린이’이다. 교육 목표는 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본 습관 및 기초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철원초등학교는 189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철원공립소학교로 개교하였다. 일제 강점기인 1906년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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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향교. 철원향교(鐵原鄕校)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 591[화지리 284]에 있다. 철원향교지(鐵原鄕校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향교 앞쪽으로는 신라 시대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도피안사가 있다. 조금 더 가면 철원 노동당사[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와 구 철원 제일교회[국가등록문화재 제23호]와 백마고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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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철원향교의 터. 철원향교지(鐵原鄕校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옛 철원향교 터이다. 철원향교는 조선 초기에 건립되어 6·25전쟁 때까지 존속하였으며 철원 지역 유교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철원향교지는 2006년 7월 28일 강원도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다. 철원향교의 창건 연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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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조성한 이태준 소설 「촌뜨기」의 도보 여행길. 강원도 철원군 출신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 작가의 단편소설 「촌뜨기」 의 작품 배경을 바탕으로 소설 속 주요 장소를 연결한 도보 여행길이다. 「촌뜨기」는 1934년 『농민순보』에 발표되었다. 상허 이태준의 단편소설 「촌뜨기」를 모티브로 조성되었다.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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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칠석은 음력으로 7월 7일로, 칠석과 관련하여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견우직녀설화를 들 수 있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지내던 은하 서쪽의 직녀와 동쪽의 견우가 오작교에서 일 년에 한 번 칠석날에 만난다는 이야기이다. 칠석은 농가에서는 비가 오는 날로 통한다. 견우와 직녀가 일 년만에 만나 기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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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터가 남아 있는 태봉의 도성.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태봉의 도성이다. 904년 국호를 마진(摩震)으로 고치고 대대적인 제도 개편을 단행한 궁예가 905년 철원으로 천도하면서 거점으로 삼은 곳이 태봉국 철원성이다. 도성은 평지에 조성되었으며, 외성(外城)과 내성(內城)의 이중 구조를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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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김응하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우(祠宇). 포충사(褒忠祠)는 1665년(현종 6) 강원도 철원부 화전리에 세워진 사우(祠宇) [사액 1668년]이다. 1683년 사우 앞에 묘정비(廟庭碑)가 세워졌는데, 송시열(宋時烈)이 글을 쓰고 박태유(朴泰維)가 글씨를 썼으며 김수항(金壽恒)이 글자를 새겼다. 1799년 정조가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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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한국조류보호협회 산하 철원지회. 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는 야생 조수류(鳥獸類)의 보호 및 구조 치료 등의 활동과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는 국가의 천연기념물 보호 관리 정책에 입각하여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 우리의 소중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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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교량.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 평야의 주요 수원 중 하나인 대교천을 동서로 건너가는 교량이다. 한다리를 통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로 이동할 수 있다. 월음리와 하리를 합쳐 생긴 월하리에 1930년대에 준공된 월하교는 명칭 유래가 불확실하나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교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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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북면 홍원리로 개설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철원군 북면에서 철원군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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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원에 있는 6·25전쟁 당시 고지전이 벌어졌던 고지. 화살머리고지는 백마고지[395m] 서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한 해발 281m의 고지이다. 화살머리고지 이름은 고지 아래로 흐르는 역곡천이 곡류하면서 화살촉 모양의 하식애(河蝕崖)[하천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벽]를 만들어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6·25전쟁 당시 화살머리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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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재 철원읍 소재지이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화전리(花田里)와 천황지리(天皇地里)가 통합될 때 화전리의 ‘화(花)’와 천황지리의 ‘지(地)’를 따서 화지리(花地里)라 하였다. 본래 관서면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