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681
한자 邑內洞
영어공식명칭 Eupnae-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 읍내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1년 -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 읍내동에서 대구직할시 북구 읍내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북구 읍내동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5.71 ㎢
가구수 11,621세대
인구[남/여] 27,094명[남자 13,453명|여자 13,641명]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읍내동(邑內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1640년(인조 18)에 승격한 칠곡도호부(漆谷都護府)의 관아가 있던 곳이다.

자연 마을로는 교동[교리, 교촌], 구사창(龜沙倉), 궁성정(宮城亭)뜸, 대천(大川), 동막골[棟幕谷] 무덤실, 아시랑고개, 아씨동[야시동, 야시골], 옥곡(獄谷), 옹기뜸[옹기점], 창마[창마당] 등이 있다. 교동(校洞)은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다. 구사창은 팔거천에 모래가 퇴적되어 자라가 알을 낳고 서식하게 되면서 유래된 지명이다. 궁성정뜸은 관찰사가 관내 순시 중에 본 마을이 궁성 같고 사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마치 정자에서 보는 것과 같다 하여 유래되었다. 동막골은 옹기굴이 있어 유래되었고, 창마는 과거 군량미와 무기를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던 곳에서 유래되었다.

[명칭 유래]

과거 칠곡도호부의 관아가 있었던 곳이어서 ‘읍내(邑內)’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읍내’는 칠곡읍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다.

[형성 및 변천]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이었다. 1963년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 읍내동이 되었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읍내동,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이 되었다. 읍내동은 법정동과 행정동의 명칭이 동일하다.

[자연환경]

읍내동중앙고속국도를 기준으로 북서쪽은 산지, 남동쪽은 평지로 나뉘어진다. 남쪽의 구수산[75.6m]은 일종의 잔구성 구릉지로 발달하여 있다.

북서쪽 산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신동층군의 진주층[이암, 셰일, 사암, 역암 등으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구수산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의 칠곡층[이암, 셰일, 사암 등으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지는 팔거천 범람으로 형성된 충적지로 비교적 비옥한 토양을 이루고 있어 예전에는 논농사가 주로 행하여졌다.

[현황]

읍내동의 면적은 5.71㎢이며, 인구는 2021년 9월 30일 현재 총 1만 1621가구에 2만 7094명[남자 1만 3453명, 여자 1만 3641명, 외국인 제외]이다. 북구 관음동, 칠곡군 지천면·동명면, 동구 동호동, 북구 학정동·동천동·태전동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중앙고속도로칠곡중앙대로가 통과하고, 동서로는 태전로가 통과한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읍내동의 산지와 평지 경계를 따라 통과한다. 동쪽과 서쪽은 팔거천서로구암로가 통과하고 있어 접근성이 비교적 좋다.

주요 공공시설로는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교동중학교, 칠곡중학교, 대구교동초등학교, 대구대천초등학교, 대구칠곡초등학교, 읍내정보통신학교, 칠곡향교, 칠곡우체국, 구수산도서관,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등이 있다. 1988~1993년 택지개발로 신시가지가 조성되었다. 주요 유적과 유물로는 읍내동 산36 소재의 대구 읍내동 마애불상[삼국시대], 읍내동 600 소재의 칠곡향교대성전[대구 문화재자료], 읍내동 1190 소재의 구천서당(龜川書堂)이 있다. 읍내동 1090에 있는 수령 300년의 읍내동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5-8]되어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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