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구암교회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구암교회는 1956년 10월 30일 대구동산기독병원 전도회에서 유순남 전도사를 파송하여 개척하였다. 1957년 4월 교회 부지 200평[약 661㎡]을 매입하고 10월에 예배당을 건축[15평[약 49.6㎡]]하였다. 1977년 10월 10일 김향이 권사가 대지 186평[약 615㎡]을 매입하여 헌납하고 1978년 10월 27일 현재 자리인 북구 구암동 480-3에 예배당[47평[약 155.4㎡]]과 목사관을 건축하였다. 1981년 7월 10일 교육관을 건축하고 1995년 11월 26일에 예배당을 증축[20평[66.1㎡]]하였다. 2004년 7월 31일 교육관을 완공하고 본당 현관을 개축하였다. 2016년 10월 30일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성경 필사 전시회를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암교회는 1996년 10월 1일부터 제1회 전도 학교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 12월 27일에는 중동 지역에 남충현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2020년 7월 31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실버카 3대와 선풍기 21대를 기증하였다. 매주 금요일 노방 전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경 공부는 구역장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기도 모임으로는 중보기도팀과 실버기도팀이 있으며, 매주일 새가족 성경 공부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구암교회는 담임목사 이상현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1명,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4명, 원로 장로 1명, 은퇴 장로 1명, 등록 교인 24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호회는 탁구, MTB 자전거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암교회는 1950년대 대구광역시 개신교의 형성 과정과 동산병원 전도부의 활동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