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문화 예술 재단.

[설립 목적]

달서문화재단(達西文化財團)은 달서구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품격 있는 공연과 전시를 제공하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역동적이고 앞서가는 문화예술을 누리는 도시, 달서구’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달서문화재단은 2014년 4월 24일 출범하였다. 2014년 4월 24일 웃는얼굴아트센터[현 달서아트센터]를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5월 26일 전문 예술 법인·단체로 지정되었다. 2018년 2월 1일 달서가족문화센터를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6월 30일 생활문화센터를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2월 23일 웃는얼굴아트센터는 달서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달서문화재단은 ‘문화로 행복한 라온 달서! 예술로 빛나는 대구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구민의 문화권 확대 및 생활문화 활성화와 가족 가치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민의 문화감수성과 문화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결하기 위하여 희망달서 큰잔치, 장미꽃 필(Feel) 무렵, 월광수변축제 등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여성, 청소년, 노인, 가족 등 세대별 생활예술 문화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대상별로 세분화 된 문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친화·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각나눔 포럼’ 개최와 소식지 『달서 문화만개』 발간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민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술 작품 대여사업인 ‘달서아트백신 프로젝트’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였다.

[현황]

달서문화재단은 2022년 현재 이사장 아래 상임이사 1명, 이사 12명, 감사 2명, 문화정책실장 1명, 팀장 1명, 실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달서문화센터와 달서가족문화센터, 생활문화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달서문화재단은 대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역민 및 지역 예술인과 함께 호흡하며 차별화 된 문화정책을 펼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