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중국 베이징에서 대구 등 영남 출신 인물들로 결성된 항일 비밀 운동 단체. 다물단(多勿團)은 친일파와 친일 밀정 처단, 독립군 자금 모금, 친일파 처단 선언문 배포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단원 대부분이 대구를 비롯한 영남 출신이었고 결성 초기에는 40명~50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었다. 다물단의 ‘다물(多勿)’은 고려 말로 ‘옛땅을 찾는다’는 뜻으로 용감, 전진, 쾌단 등...
일제강점기에 이현수가 대구 및 경상북도 일대에서 독립공채 모집 및 외국인 선교사, 국내 언론 등에 워싱턴회의 관련 독립 청원 운동을 전개한 사건. 현재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이현수(李賢壽)[1895~?]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재무부 서기로 활동하던 중 경상북도 지방에 특파되어 독립운동 자금을 위한 독립공채 모집, 미국 워싱턴회의에 즈음한 독립운동 홍보 인쇄물 배포 등 활동을 전개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천택(裵天澤)[1892~?]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서 태어났다.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을 결성하고 구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중국으로 망명하여 부민단(扶民團)·다물단(多勿團)·조선민족혁명당(朝鮮民族革命黨) 등 여러 단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배병현(裵炳鉉)·배달무(裵達武)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인식(徐寅植)[1906~?]은 1906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 중 조선공산당 일본총국에서 활동하였고, 대구에서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과 반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영록(李永祿)[1904~?]은 190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중국에 거주하며 의열단 단원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환(鄭東煥)[1892~?]은 1892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서 태어났다. 대구와 경상북도 일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과 독립운동 문건 배포 등에 참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정팔진(丁八鎭)[1897~1977]은 1897년 1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덕진(丁德鎭)으로도 알려졌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기홍(趙氣虹)[1883~1945]은 1883년 7월 2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고, 이후 항일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명해(崔明海)[1897-?]는 1897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났다. 대구 시장정(市場町)[현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거주하며 만주의 독립운동 단체인 흥업단(興業團) 특파원 이만준(李萬俊)과 함께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