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638
한자 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 大邱支會
이칭/별칭 대구민예총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37[수동 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정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4년 1월 29일연표보기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구지회 창립
최초 설립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지도보기
현 소재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37[수동 1-6]지도보기
성격 문화운동단체
설립자 김창우|김사열|이균옥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수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소속 지회.

[개설]

대구 지역 문화운동은 1980년 말과 1990년대 초 문화예술 단체가 우후죽순으로 결성되어 체계 없이 활동하는 상황이었다. 전국의 문화운동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1993년 8월 재야 운동 단체였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약칭 민예총]이 합법적 문화예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으로 출범하면서 각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단체가 연대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지회와 지부 결성 움직임이 일어났다.

대구에서도 사단법인 형태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大邱支會)가 1994년 1월 29일 대구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창립 대회를 개최하고 결성되었다. “우리 사회에 민주화와 통일, 민중의 복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창립 목적으로 내세우고 출범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는 창립 취지에 동감하는 대구 지역 예술인을 하나로 규합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였다.

[설립 목적]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는 대구 지역 문화운동을 포괄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는 1994년 1월 29일 결성되었다. 2021년 현재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의 이사장은 이대우 경북대학교 교수가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는 민족 예술 발전을 위한 창작과 전승 활동 지원사업, 민족 예술 발전 정책개발 사업, 대구 지역 민족 예술 발전을 위한 지역 자료 발굴·보존 및 정리 사업, 민족 예술인 복지 및 권익옹호 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는 2002년부터 19년째 매년 한국 정세를 담아 무대에 올리는 ‘연대판굿’ 을 공연하고 있다.

연대판굿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 회원 단체들이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민주주의 구현,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 행사이다. 2019년 10월 17일에는 「연대판굿-흔들리며 피는 꽃: 해산-해산(解産)-해산(解散)」 공연을 대구예술발전소의 수창홀에서 진행하였고, 2021년 12월 19일에는 봉산문화회관의 가온홀에서 「송년연대판굿-흔들리며 피는 꽃: 20 스무해를 사랑하다」를 무대에 올렸다.

[의의와 평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는 1990년대 이후 달라진 사회환경과 문화예술 여건 속에서 지역의 예술인을 결속시키는 역할을 하였으며, 민족 예술의 보급과 대구 지역 문화 자료 발굴 및 보존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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