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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8272
한자 零科會
영어공식명칭 Yeonggwahoe
이칭/별칭 공과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성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7년연표보기 - 영과회 창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7년 - 영과회 서동진 수채화 전람회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8년 - 영과회 제2회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9년 - 영과회 제3회전 개최
성격 미술 단체
설립자 박명조|서동진|최화수|배명학

[정의]

1927년 대구에서 결성된 미술 단체.

[개설]

영과회(零科會)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대구 지역에서 결성된 미술 단체이다. 영과회는 ‘어느 과(科)에도 속하지 않는다‘, ‘0에서 시작한다’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공과회(空科會)’라고도 불렀다.

[변천]

영과회는 일본 미술인이 중심이 된 대구미술협회에 반발하여 박명조, 서동진, 최화수, 배명학 등이 창립하였다. 영과회는 1929년 일제에 의하여 해산되었고, 중심 구성원들은 일본인 미술 단체인 경북미술협회에 대한 경쟁의식에서 1930년에 향토회를 결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과회는 1927년에 조양회관 2층에서 ‘서동진 수채화 전람회’를 열었다. 1928년 조양회관 2층에서 서동진, 박명조, 김용조, 배명학, 이인성, 최화수, 이갑기, 이상춘, 김성암, 김흔교, 주정환이 참여하여 제2회 영과회전을 열었다. 1929년에는 서동진, 박명조, 이인성, 주정환, 김흔교, 김성암, 이상춘이 참여한 제3회 영과회전을 조양회관 1층에서 열었다.

[의의와 평가]

영과회는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결성된 한국인 서양화 단체라는 점에서 미술사적·향토사적 의의가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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