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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군 신동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404
한자 始興郡 新東面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인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시훙군 신동면 개설
폐지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시흥군 신동면 폐지
관할 지역 시흥군 신동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지도보기

[정의]

구한말부터 1963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명.

[개설]

구한말의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식민지시기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과 동면에 속하였던 지역들이 시흥군 신동면으로 통폐합되어 8개 리로 정리되었다가, 1963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됨으로써 폐지되었다.

[내용]

일제는 1914년 3월 1일부터 조선총독부령(朝鮮總督府令) 제111호 「도(道)의 위치·관할구역과 부군(府郡)의 명칭·위치·관할구역」을 시행함으로써 전국 행정구역의 대폭 개편을 단행하였다. 이어서 1914년 4월 1일 시행한 경기도령 제3호로 면 통폐합을 진행하였다. 이에 의거한 각 도의 도령(道令)과 고시(告示)에 따라, 조선 시대 전통의 도와 부군의 명칭이나 관할 구역이 대폭 바뀌었고, 하부 행정단위인 면(面)과 이동(里洞)의 대규모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시흥(始興)·안산(安山)[월곡면·북방면·성곶면 제외]·과천(果川)의 3개 군이 경기도 시흥군으로 흡수·통합되어 9개 면 83개 리가 되었다. 이때 9개 면은 서면(西面)[8개 리]·북면(北面)[11개 리]·신동면(新東面)[8개 리]·동면(東面)[7개 리]·과천면(果川面)[6개 리]·서이면(西二面)[5개 리]·남면(南面)[5개 리]·수암면(秀岩面)[19개 리]·군자면(君子面)[14개 리]이었다.

[변천]

1914년 재편된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은 종전의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上北面)과 동면에 속하였던 이(里)들이 통폐합되어 8개 리로 정리되었다. 이 가운데 잠실리(蠶室里)[잠당리(蠶堂里)와 사평리(沙坪里)를 합침]·반포리(盤浦里)[상반포리와 하반포리를 합침]·방배리(方背里)[방배동을 개칭]·사당리(舍堂里)[종전과 같음]는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 양재리(良才里)[양재동을 개칭]·신원리(新院里)[신원동을 개칭]·우면리(牛眠里)[우면동을 개칭]·서초리(瑞草里)[서초리와 명달리(明達里)를 합침]는 각각 경기도 과천군 동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면사무소는 우면리에 두었다. 이들 지역의 현재 지명을 보면, 잠실리는 잠원동(蠶院洞), 반포리는 반포동, 방배리는 방배동, 사당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冠岳區) 남현동(南峴洞), 양재리는 양재동, 신원리는 신원동, 우면리는 우면동, 서초리는 서초동에 각각 해당한다.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가 행정구획을 대거 확장하면서 동면·신동면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되어 관악출장소와 신동출장소가 설치됨으로써 동면과 함께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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