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대방중학교의 교훈은 ‘스스로 배워 익혀 크게 자라자. 서로 서로 맘과 힘 한데 모으자’이다.

[변천]

대방중학교는 1972년 9월 1일 초대 이희우 교장이 취임하였고, 1973년 3월 3일 개교식 및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1976년 2월 2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당시 졸업생은 691명이다.

1999년 9월 8일 전교생 위탁 급식을 실시하였고, 2005년 3월 1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명칭 역시 대방중학교로 개명하였다. 2018년 12월 28일 영재교육[미술]우수학교로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9년 9월 1일 제15대 교장으로 장보성이 취임하여 재직중이다.

[교육 활동]

대방중학교는 2015년도에 서울시 자유학기제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준수준에 따른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교육과 창의적 체험 활동에 중점을 두기 위해 학년별로 소그룹 스포츠클럽 활동을 편성하였고, 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애니메이션반을 개설하였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또래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예방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다.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동아리를 개설하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로 탐색과 연계된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대방중학교를 대표하는 우수 동아리로는 과학·밴드·난타·댄스 동아리가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1절] 드높은 하늘 아래 굳건히 솟은/ 관악의 맑은 정기 어리는 곳에/ 높은 새겨안고 모여든 우리/ 스스로 배워 익혀 크게 자라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역군이 되어/ 우리 대방중학교 길이 빛내자

[2절] 드넓은 벌판 위에 연연히 뻗은/ 한가람 줄기차게 흐르는 곳에/ 넓은 뜻 깊이 품고 모여든 우리/ 서로서로 맘과 힘을 한데 모아서/ 새나라를 밝혀주는 횃불이 되어/ 우리 대방 중학교 길이 빛내자

2. 교목은 인내와 끈기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이다.

3. 교화는 용기와 약진의 기상을 지닌 해바라기이다.

[현황]

대방중학교는 2021년 1월 11일 제46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2021년 현재까지 총 28,979명의 학생을 배출하였다. 2020년 현재 총 31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에 남학생 345명, 여학생 486명으로 총 831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0학급에 281명, 2학년은 10학급에 270명, 3학년은 10학급에 275명, 특수학급은 1학급에 5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남자 14명, 여자 54명으로 총 68명이 재직 중이다. 교지 면적은 13,845㎡이며, 일반교실, 특별교실, 교과교실, 체육장, 컴퓨터실, 학생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