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양문교회는 1970년 10월 4일 영등포구[현 동작구] 신대방동 618-42 원우연 전도사 셋방에서 창립을 결의하고, 9월 28일 신대방동 562-14에 대지 264㎡에 군용천막을 세우고, 10월 4일 창립 예배를 드림으로써 출발하였다.

[설립 목적]

양문교회의 설립 비전은 양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서 비롯한 구원의 공동체, 축복의 공동체, 나눔의 공동체이다. 교육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71년 천막 교회를 영등포구[현 동작구] 신대방동 650번지로 옮겼다가, 1972년 영등포구 신대방동 422-1 대지 118.8㎡를 구입하여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76년 현 위치인 신대방동 607-32에 대지 778.8㎡를 구입하고 새성전을 기공하였으며, 1976년 7월 예배 장소를 신축교회 지하실로 옮겼다. 1977년 원우연이 목사로 취임하였다. 1981년 교회 증축공사를 하였다. 2008년 신대방동 607-28의 건물을 매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양문교회는 1979년 연무 양문교회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 58개 양문교회, 1984년 나성 양문교회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이집트,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네팔 등 해외에 9개 양문교회를 개척, 설립해왔다. 지역에서는 1983년 양문유치원을 설립하였고, 현재는 가정 사역원, 양문문화센터, 양문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원우연, 서공섭이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2004년 이영신이 3대 담임목사에 취임하여 현재까지 봉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