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1936년 11월, 한백우 권사의 집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창립되었다.

[변천]

1936년 설립 이후 1938년 3월에 윤성렬이 초대 목사로 부임하였다. 1939년 4월에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로부터 흑석동 80-3 대지를 기증받아 예배당을 신축하고 정동교회 지교회로 지정되었다. 1974년에 감리교단에서 호헌파와 성화파의 분쟁이 있을 때, 흑석동제일교회 목사 정병기가 성화파의 갱신총회에 참여하자, 이에 반대하는 박기복 장로가 1976년에 분리하여 흑석동교회를 개척하였다. 흑석동제일교회[현재 새론교회]에서 독립한 흑석동교회는 관악구 흑석동 80-2의 계성렬 장로의 집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76년 8월에 관악구 흑석동 54-149로 월세 이전하였고, 1982년 7월에 동작구 흑석동 54-138으로 전세 이전하였다. 현재는 동작구 흑석로6나길 10[흑석동 207-24]으로 이전한 상태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회 사업으로 새신자양육 교육대학, 전도특공대 교육대학, 청지기대학 등을 운영하였고, 『밀알』을 발행하였다.

[현황]

역대 교역자로는 흑석동제일교회 시절에 윤성렬, 양익환, 이종권, 전희진, 이강연, 이찬영, 김양환, 황을성, 정병기가 시무하였고, 흑석동교회 시절에는 정광훈, 윤종웅, 강동빈을 거쳐 현재 박종진 목사가 담임교역자로 목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