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1년 강원도 강릉 지역에 처음으로 개신교회인 강릉중앙감리교회[현 기독교 대한감리회 강릉중앙교회]를 설립한 교파. 남감리교회 선교사인 하디(R.A. Hardie, M.D.)[1865-1949] 선교사가 1898년 5월 15일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는 본래 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립선교사로 내한하여 8년이 지난 후 한국 남감리교 선교사로 전입을 요청하...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1929년 주문진 본당 신부로 부임한 김인상[야보고] 신부는 1931년 6월 당시 강릉읍 임정(林町)에 12칸짜리 가옥을 매입하여 본당 건물로 쓰다가 1934년 임당동으로 이전하였다. 1937년의 신자 총수는 『천주교임당교회사』에 의하면 699명이었다고 한다. 제3대 김학용[시몬] 본당 신부 재임시 임당동 본당은 춘천교구로 편...
-
1958년 미국의 선교사 래시(R.M.Rash, 羅時得)가 전도를 목적으로 강릉 지역에 설립한 교회. 1958년에 미국의 래시 선교사가 강릉에 도착하여 교회를 열었으며, 다음해인 1959년 3월 옥천동에 선교부 건물을 짓기 시작하였다. 1959년 옥천동 232번지에 선교부 건물을 기공, 1964년 율곡로 2834[옥천동 157-3번지]에 교회 예배당 신축 기공, 1978년 옥천로7...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1923년 3월, 경성신학교 지방전도대에 의해 강릉시 용강동 28번지 박신동씨 사가에서 기도처를 정하고 조선야소교 성결교회 강릉교회를 설립하였다. 1925년 9월 첫 주일에 차진학(車鎭學) 전도사가 부임하여 박신동, 서순명, 최원주, 김인열, 김상열, 이부대 등 장년 5명 유년 13명과 함께 창립예배를 드렸다...
-
강원도 강릉시 원대로26번길 32에 위치한 기독교 관련 단체의 연합회. 1977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선교와 연합사업을 위한 교회 협력과 회원들의 친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7년 초기 회장은 심한우 목사, 총무에는 전복섭 목사였다. 2017년 현재 회장은 최승천 목사이며, 부회장은 심을터, 김영철, 김용철, 정철교 목사이며, 사무총장 오순환 목사, 사무국장 이...
-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1945년 9월 19일 강릉시 임당동 133번지 이학원 씨 집에 교우 10명이 참석하여 해방 축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릉읍교회를 창설하였다. 강릉읍교회 창립 이래 1945년 9월 20일 명주동 12번지에 있던 개인 주택을 개조·수리하였고 1946년 3월 12일에 예배당을 증축하였으...
-
강원도 강릉시 포남2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1901년 하디 선교사가 명주동 명국성의 초가에서 첫 예배를 드린 것이 강릉중앙교회의 시작이며 1912년에 이동식 목사가 파송되어 한국인 목사시대를 열었다. 초가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21년 한옥성전을 건립하여 금정(錦町)교회로 불렀으며 1935년 중앙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8년...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위치한 기독교 한국침례회 소속의 교회. 1955년 5월 27일 천막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7월 21일 정식으로 창립했다. 7월 27일 최성업 목사를 모시고 최성문 집사 댁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천막과 집사 댁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57년 9월 8일 나요한 선교사로 인해 미국 테네시주 멤티스시의 COLONIAL침례교회 성도들의 선교비로...
-
16세기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분파. 우리나라에서는 그리스도교[가톨릭교]를 천주교(天主敎), 프로테스탄트를 개신교(改新敎)라고 부른다. 개신교는 로마가톨릭교회 및 동방정교회와 더불어 기독교[천주교]의 3대 교파를 이룬다. 1893년부터 1909년에 이르기까지 각 교파의 선교회들 사이에 선교 지역 분할 협정이 꾸준히 이루어졌는데 1909년에는...
-
개신교의 이념과 정신을 구현하고 실현하기 위해 강릉 지역에 설립한 개신교 관련의 각종 기관 및 단체. 강릉시에는 개신교의 이념과 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여러 단체들이 있다. 1. 강릉시기독교연합회 2005년 현재 112개의 교회가 회원 교회로 활동중인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선교와 연합 사업을 위한 교회 협력과 회원들의 친교를...
-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는 본당보다 작은 천주교회 단위.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 성사가 집행된다. 금광리 공소 현판에는 1887년 창립으로 적혀 있어 19세기 말에 벌써 신자들이 이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금광리 공소 신자들이 1921년 가을...
-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와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1884년 흐레이스 뉴톤 알렌에 의해서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885년 부활절에 장로교의 호레이스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헨리 아펜젤라 목사가 제물포에 도착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새문안교회와 정동교회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한국에 선교하기 위해 진출한 개신교의 각 교파는 전교의 효...
-
그리스도께서 시작한 교회로서 ‘성서로 돌아가자.’고 외치며,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외치는 교단. 그리스도의 교회는 환원운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성서에 바탕을 둔 교회, 신앙, 예배, 생활, 봉사에 있어서 완전히 처음의 원(元)교회로 돌아가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의 모습을 성취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의 명칭도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로마서 16:1...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에 있는 노암동 천주교회 관할의 공소. 금광리 공소 현판에는 1887년 창립으로 적혀 있어 19세기 말에 벌써 신자들이 이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금광리 공소 신자들이 1921년 가을 판공 때 최문식 양양본당 주임신부에게 보좌신부인 이철연 신부를 금광리로 파견해 주도록 요청하였다. 당시 신자 수가 149명이고 공소 강당과 신부가 머무...
-
강원도 강릉 지역의 초기 개신교 신도. 박신동은 강릉 지역의 초기 개신교 신도로, 1923년 3월에 강릉시 용광동 28번지의 박신동 자택에서 조선 야소교 강릉성결교회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초대 교역자는 평남 용강 태생의 차진학(車鎭學) 전도사였다. 초창기 신자들로는 서순명, 최원주, 김인열, 이부대 등과 다수의 학생들이 집회에 참석하였다....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에 있는 천주교 주문진본당 산하의 작은 교회. 삼산공소는 신도 수가 적어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하여진다.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 성사가 집행된다. 1956년 12월 29일부터 행정공소 교우들에 의해 전교가 시작되어, 1957년 4월 20일 부활주일...
-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 복음과 오순절 성령 세례를 강조하는 개신교 교파. 감리교회와 함께 영동 지역에서 선교를 담당한 교파는 성결교회였다. 『한국성결교회사』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성결교회는 1904년 정빈, 김상준 씨가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성서학원을 수료한 후 한국에 돌아와 동양선교회의 지원으로 복음전도관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1921년에는 이를 조선 야소...
-
천주교의 교회 의식이 행하여지는 건물. 한국천주교는 정조 8년(1784년) 이승훈이 중국 북경에서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의 그람몽(Grammont)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돌아와 이벽과 권일신에게 세례를 준 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조선 사회는 유학 그 중에서도 주자학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전반에 뿌리를 내린 시기였기 때문에 유학과는 근본적인 면에서 서로 다른...
-
방언·예언·신유 등 성령의 은사를 핵심 교리로 주장하는 개신교 교파. 순복음교가 강릉에 발을 내딛은 것은 1975년 강릉시 노암동 양지목욕탕 지하실에 자리 잡은 강릉 중앙순복음교회였다. 이후 강릉 지역에는 11개의 순복음교회가 세워졌다. 교세가 부흥되지 않아 유명무실하다가 1984년 강릉 중앙순복음교회를 이어받아 김용덕 목사의 인도로 10여 가정이 순복음 영동교회로 재출...
-
강원도 강릉 출신의 천주교인으로 1866년 병인교난(丙寅敎難) 때 순교한 인물. 청송심씨로 정약용의 외손자이며, 삼척부사를 지낸 정대무의 사위라는 설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강원도 강릉 굴아위에 살다가 1868년 5월 경포(京捕)에게 잡혀 풍수원에 살던 최바오로와 함께 갇혔다가 순교하였다. 나이는 29세였고 시신을 안장한 곳은 알 수 없다. 병인교...
-
감리교회 담임목사로 강원도 강릉 지역의 3·1만세운동 핵심 주동인물. 한학(漢學)을 4~5년간 수학하고 숭실학교[4년]를 다녔으며, 감리교 신학교를 1회로 졸업(1911)하였다. 1911년 신학교를 졸업한 후에 평양에서 전도사로 목회하였고, 1913년부터 원주 지방 순행 전도사로 영월에서 조상옥, 신성희와 목회하였다. 1914년에는 강릉, 삼척을 담임 시무하였으며 191...
-
노암동천주교회 관할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한 공소. 1969년 4월경 강릉에서 8㎞ 떨어진 해안과 인접된 안인진 201-2번지 외 4필지 1,500평의 대지에 벽돌 슬라브조 160.68m²의 건물이 신축되었다. 옥천동본당 관할에 속해 있었으나 축성식 이후 노암동본당 관할로 이관되었다. 해안과 인접한 지역적 특수성으로 매년 12,000여 명의 피서객...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1974년 11월 옥천동성당이 임당동 성당에서 분리되었는데, 이 본당은 춘천 교구의 박토마 주교에 의해서 1973년 4월 5일 용지로 131[옥천동 324-1번지]에 착공되어 19개월 만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옥천동성당은 성가정주보 성당으로 지정되었다. 본당이 건립되어 축성된 지 1개월 동안 박토마 주교가 직접...
-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는 강릉중앙감리교회의 초대 목사. 강릉 지방에 개신교로서 가장 먼저 들어온 교파는 미 남감리교회였다. 1902년 당시 신자였던 이동식(李東湜)과 남감리회 소속 의료 선교사인 하디(R.A.Hardie) 선교사에 의해 강릉시 명주동의 명국성(明國聖) 소유였던 초가 8칸짜리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강릉에서 감리교회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
강원도 강릉시 금광리 본당의 첫 신부. 1905년 서울 원전 천주교 예과에 입학, 1911년 본과에 재학하였다. 1921년 6월 12일에 사제서품을 받은 뒤 1921년 금광리 본당, 1923년 주문진 본당, 1928년 용소막 본당에 부임하였다. 1936년 옥천, 1942년 안성, 1943년 연암, 1944년 익산 등에서 지내다가 1962년 7월 9일에 은퇴하고 1980년...
-
가톨릭교의 교황권을 부정하고 교회의 운영을 장로들의 합의제로 하는 개신교 교파. 장로교회가 강릉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은 1945년 9월의 일이다. 1945년 9월 금학동 92번지에 있던 강릉금정교회가 강릉중앙교회로 이름을 바꾸게 되자 1944년 7월 폐교된 대화정 교회의 교인 가운데 이학원, 박병수 등 장로교인들은 1945년 9월 19일 강릉읍 임당동 133번지 이학원...
-
그리스도의 재림과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 교파. 1911년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관계가 있는 종교 모임이 강릉에 처음 결성되었다. 당시 감리교회의 전신이었던 기도처 출신의 김도영이 안식교회 잡지인 『시조』를 통해 이 교파의 교리를 접하고 가정안교를 시작함으로써 출발하였다. 당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린 사람들은 이상희, 명국성, 이태이, 최해정, 김원재 등이었다. 19...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1921년 12월 2일 금광리 본당을 설립한 후 이철연 신부는 1922년 초부터 신자들은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 거주하기에 적당하지 않은데다가 발전 가능성이 적어 양양이나 주문진 강릉 지역으로 본당 중심지를 옮기려는 생각을 가졌다. 그 결과 1922년 8월 초에 적당한 장소를 주문진에서 발견하고 이듬해 초에 이를 매입하여 19...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1910년 쿠퍼 목사와 유안나 전도사에 의해 장성리 성도 가정에서 기도처로 예배를 시작하였다. 1930년에 교회 건물 20평을 신축한 이래 1947년에 고수택 씨가 대지를 기증하였고, 1964년에 현 위치 항구로 43[주문리 351]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2000년 11월 6일에 현재의 건물을 봉헌...
-
강원도 강릉 지역의 개신교 초대 교역자. 1923년 3월에 강릉시 용광동 28번지 박신동(朴信東)의 집에서 조선 야소교 강릉성결교회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초대 교역자는 평남 용강 태생의 차진학(車鎭學)으로 직분은 전도사였다. 당시 초창기 신자들로는 서순명, 최원주, 김인열, 이부대 등과 다수의 학생들이 있었다. 개신교 교역자이다....
-
교황을 세계 교회의 최고 지배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파. 천주교는 조선시대의 지속적인 박해로 말미암아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천주신앙에 입문했던 지식계층의 지도자들을 잃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반면 교세는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서민층으로 점차 확대되었는데, 이에 따라 천주교의 신앙도 윤리 중심적 신앙에서, 일반 민중의 복음적인 신앙으로 변모해갔고 신앙의 중심지...
-
강원도 강릉 지역에 설립한 천주교 관련 기관 및 단체. 강릉 지역에는 천주교의 이념과 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천주교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다양하다. 1. 교육 기관 소화유치원 : 설립목적은 천주교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교육기본법에 의해 유아를 교육하고 심신의 발달과 모든 기능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며 유아로 하여금 참된 인간...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감리교회. 강릉시 초당원길 38-4[초당동 98-6번지]에 위치한 감리교회로, 1990년에 세워졌다. 교역자는 1명이며 남신도 30명, 여신도 40명으로 모두 70명의 신도가 있다....
-
자각적인 신앙고백에 기초한 침례를 시행하는 기독교 신파의 한 교파. 기독교 한국침례회 관동지방회 소속 침례교회가 강릉에 들어온 것은 초당동 공회당 앞에서 노방 전도대회를 개최한 1953년 2월 14일이었다. 강릉시 초당동 297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초당 침례교회가 그 효시이다. 초당 침례교회는 그동안 현직 목사 10명, 여전도사 2명,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에 설립된 공소. 행정공소는 신도 수가 적어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진다.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 성사가 집행된다. 1928년 3월 김문교[요한]가 양평군 용문에서, 조병태 일가가 강릉군 구정면 금광리에서 이주하여 옹기촌을 열면서 이들의 전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