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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권성두(權星斗) 장사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철종 때 사람으로 연곡면 퇴곡리에서 태어난 학암(鶴岩) 권성두는 힘이 세어서 호랑이를 잡았다는 일화이다. 강릉시 연곡면 삼산 3리 최찬규[남.72]씨로부터 1990년 11월 8일 채록하였다. 연곡의 권장사가 힘을 쓴 이야기와 양양의 탁장사와 힘겨루기 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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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일대 마을제당에 모셔져 있는 권대감 서낭신에 대한 설화. 권대감은 조선시대 중기의 실존인물인 권자신(權自愼)으로 연곡면의 마을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으며, 오대산 일대에서 산삼을 캐는 심마니들의 수호신이다. 퇴곡리와 삼산리 일대에는 권대감 신을 마을 서낭당에서 모시고 있으므로 그 행적을 추적하여 설화를 수집하였으며,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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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선조 33) 강릉 지역 사족들이 운영한 자치 규약. 지역 사회에서 사족들의 주도적 입지를 확보하려는 목적을 띠고 있다. 중국의 『주자증손여씨향약(朱子增損呂氏鄕約)』을 수용하여 그 4대 강목을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별도로 ‘부록’과 별조(別條)를 두어 향촌사회의 질서를 규정하고 있다. 그 내용은 대체로 『해주일향약속』과 일치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시벌(施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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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에 강릉 연곡면 지역에서 시행된 향약문. 1600년에 편찬되었다. 겉표지는 1862년(철종 13)에 다시 덧붙였으며, 속표지에 시행된 시기와 장소가 기재되어 있다. 필사본으로 연곡면 지역의 사족들이 주도적 입지를 확보하려는 목적을 띠고 편찬, 활용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의 『주자증손여씨향약(朱子增損呂氏鄕約)』을 수용하여 그 4대 강목을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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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발간되는 순수문화지. 『연곡문화』는 연곡의 지역문화 창달과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창간되었다. 고문, 회장, 발행인, 주간. 4×6배판 연곡 지역의 문화 활동, 설화, 지명 유래, 민간신앙, 민속, 습속, 환경, 문화유적, 삶의 모습 등을 안내한다. 계간으로 발간되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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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강릉 북부 지역 거주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 복지 시설. 강릉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강릉 북부 지역[주문진읍, 연곡면, 사천면] 노인들의 건전한 노후 생활을 위한 평생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2015년 9월 17일에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은 사회 교육, 후생 복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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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 있는, 강릉 선교장 소장의 전통 가구가 전시되어 있는 사립 전통가구박물관. 2015년 7월 13일 강릉 선교장(江陵船橋莊) 이강백 관장은 강릉 교육지원청의 옛 소금강 체험 학습장 부지에 있던 건물을 개조하여 강릉 선교장 전통가구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강백 관장은 "선교장에 보관 중인 전통 가구만 1,000여 점에 달하기에 효율적인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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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의 송라사에 있는 석조 약사여래 좌상. 강릉송라사석조약사여래좌상은 송라사의 약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으로 1936년 옛 방현사지에서 출토되었다. 현재는 채색이 거의 벗겨졌지만 광배와 불상에서 호분[악귀를 쫓기 위한 붉은색 가루]을 발랐던 흔적이 남아 있고 광배의 외곽과 뒷면에는 붉은색을 칠한 흔적이 있다. 불상과 광배는 하나의 돌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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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평생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복지 시설. 주문진읍 및 사천면, 연곡면 등 강릉 북부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개관한 강릉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및 문화 강좌, 청소년 자치 활동 등이 연중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전용 문화 체험 공간이다. 강릉시 청소년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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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기관으로서 강원도 지역의 전파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 전파 감시, 혼신 조사, 불법시설 단속, 국제전파 감시, 통신보안 등을 통해 국가 전파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다. 1947년 체신부 전무국 광장분실이 설치된 이래 전파감시국이 만들어진 뒤 1964년 강릉전파감시국이 개설되었다. 1964년 10월 23일 강릉시 유산동 70번지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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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있는 강원도 환동해 본부 산하의 시험장. 수산 종묘의 대량 생산과 방류를 통해 연안 자원 조성과 기르는 어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해양 수산 자원 확보의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을 위해 설립하였다. 강릉 지역에 수산 양식 시험장이 처음 들어선 것은 일제 강점기 때이다. 1921년 6월 14일에 조선 총독부 강원도령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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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긴내[장천]로 흐르는 연곡천에 있는 소(沼). 고부소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빨래를 하다가 시어머니가 잘못하여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구하러 물속에 들어갔다가 두 사람이 같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예전에는 물이 깊어서 명주꾸리를 하나 다 풀어야 바닥에 닿았으나, 지금은 많이 메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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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 골짜기에 있는 마을. 골감냉이는 골 안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깨끗하고 달아서 생긴 이름이다. 골감냉이는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소황병산에서 내려온 줄기에 쌓여 있으며, 이 마을로 흐르는 물줄기는 사태목 밑 가랑이골에서 흘러 마을을 지나 연곡천으로 흐른다. 골감냉이로 들어서면 산죽이 많이 있는 대밭골, 논이 있는 논골, 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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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국립 연구 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의 산하 연구소. 국내·외적인 해양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동해안 특성을 활용한 심해 자원 및 증·양식 기술 개발과 함께 연안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바다 녹화 기술 등을 개발하여 동해 수산업을 경쟁력 있는 고부가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4년 5월 수산시험장 주문진출장소가 설립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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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연곡천을 둘러싼 바위. 옛날 퇴곡에 살던 권성두 장군이 말을 타고 금강굴을 건너려고 하니 말이 검푸른 물줄기를 보고 겁이 나서 뛰지 못하자 권성두 장군이 말을 어깨에 울러 메고 뛰었다. 마침 이때 지나가던 승려가 이를 보고 내 폭이 좁은 줄 알고 건너뛰다가 그만 물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권성두 장군이 죽은 승려를 소에서 건져내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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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4교구의 말사. 소금강산, 소금강 청학동 지역에 위치하여 금강사라 부른다. 1995년부터 개축불사를 진행하여 현재의 법당, 요사채, 삼성각 등 대부분의 전각들이 최근에 증축 및 개축되었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1-10번지, 소금강 십자소와 식당암에 이르는 계곡의 북측 산기슭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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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청학동 소금강 지역에 있는 고대 산성. 금강산성은 해발 714m의 소금강산을 정점으로 하여 노인봉(老人峰) 쪽으로 피동 부근의 남쪽에 위치한 산성이다. 성이 위치한 이 지역은 1970년 11월 18일 명승 제1호로,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청학동 소금강’ 지역으로 금강산성은 1984년 6월 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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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와 퇴곡1리 사이에 있는 골짜기. 남산골은 탑재 남쪽에 있는 골이어서 생긴 이름이다. 남산골 앞으로는 연곡천이 있고, 뒤로는 탑재의 산줄기가 지나가고 있다. 남산골에서 연곡천을 따라 서쪽으로 올라가면 퇴곡리, 동쪽으로 내려가면 유등리 뱀골이 되고, 연곡천을 건너면 황어대가 된다. 남산골 앞으로 6번 국도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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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에 있는 산봉우리.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서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는 전설이 있어 노인봉이라 하였다. 그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마음이 착한 심마니가 산삼을 캐러 노인봉에 왔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더니 ‘이 근처에 무밭이 있으니 거기 가서 무를 캐거라.’ 하고 일러 주었다. 꿈에서 깬 심마니는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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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청학동 구룡계곡 안에 있는 집터. 예전에 이곳에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 태자가 대궐을 짓고 군사들을 조련시켰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대궐터는 신라 말 마의 태자가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이곳에 와 성을 쌓고 지은 집터이다. 노인봉에서 백두대간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소황병산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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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일대에서 벌어진 북한군 유격대 섬멸전투. 남한 내에 있는 북한군 유격대 잔당들과 합류하기 위해 오대산 일대로 남하한 약 300명의 김상호 유격대를 토벌하기 위해 강릉경찰서 병력과 10연대의 2개 대대, 주문진의 3대대 일부병력들이 합동작전으로 1950년 3월 24일부터 4월 17일까지 25일간에 걸쳐 전투를 벌였다. 1949년 6월 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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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서 음력 3월 3일 삼짇날에 농악을 울리며 노는 행사.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마을에서는 매년 삼짇날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명절이라 하여 화전놀이를 겸하여 농악놀이를 하였다. 도신놀이는 그 명칭이 신에게 제사를 올린다는 뜻으로, 본래 가신(家神)에게 지내는 종합제사 형태로 가을 10월 상달에 행하는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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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남평길 31[동덕리 425-2번지]에 있는 허브를 이용한 해산물 음식 및 쇠고기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양식당. 축구공 모양의 돔 형태의 목조 건축물로 지어 ‘돔하우스’라는 상호를 붙이게 되었다. 2000년 박연희가 대지 755평 동덕리 벌판에 개업하였다. 2층 돔 형태의 목조 건물로 건평 100평에 80명을 수용한다. 강릉과 주문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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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경포대 방면에서 주문진까지 이어진 해안 도로를 타고 가다가 연곡천 방면의 6번 국도로 이어지는 부근 남쪽의 마을이다. 해안 쪽은 연곡천 하류에 연곡 해수욕장이 있다. 동쪽은 동해 바다, 서쪽은 송림리, 남쪽은 사천면 석교리·판교리, 북쪽은 방내리·영진리와 접해 있다. 동덕리는 동원 최씨 문중에 최극림이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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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태백산맥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흘러드는 대하천인 강릉 연곡면 소재의 연곡천(連谷川) 하류 남쪽에 형성된 서에서 동으로 뻗은 해발 20m 내외의 산지성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1997년과 1998년 사이에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 지표조사에 의해 유물이 채집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동덕리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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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있는 철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강릉 동덕리 유적은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산 8-1, 8-2, 8-3번지 해발 약 5~7m 높이의 해안가 모래언덕이고,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7°51′, 동경 128°51′에 해당된다. 유적지의 북쪽은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흘러드는 연곡천 하구에 이르게 되는데, 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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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동덕리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는 7번국도 상에서 동덕리 좌측에 위치한 남-북으로 뻗어 내린 해발 30m의 구릉 지역이다. 구릉 북편 하단부는 연곡천 주변에 넓게 펼쳐져 있는 남평들이 위치하고 있다. 중앙에 작은 곡간지대를 사이에 두고 2개소의 유물산포지가 가까이 위치한다. 다량의 청동기시대 민무늬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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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에 있는 마을. 두드렝이[杜陵洞]는 마을 뒤에 있는 산줄기가 마을로 내려오면서 이어지지 않고 끊어져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두드렝이는 청학동 소금강에 있는 구룡계곡에서 싸우다가 패한 왕이 왕기골로 기어나와, 이 마을에 와서 적군에게 두드려 맞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두드렝이는 노인봉과 동대산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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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국립공원 소금강지구 속에 있는 계곡. 여러 가지 기암괴석이 중첩되어 마치 만물이 진열된 듯 천태만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롱연에서 만물상계곡을 따라가면 막 나래를 펴고 있는 학 모양의 바위가 우뚝 솟아있는 학유대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좌우에 번갈아 바꿔서는 기암괴석 밑으로 넓게 좁게 구비치는 계곡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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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 있는 마을. 말암터[馬岩洞]는 마을 앞에 높이 솟은 도구령에서 내려온 산줄기가 목이 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형상인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으로 생겼는데 여기에서 말암터라는 마을이름이 유래하였다. 말암터는 사방이 산줄기로 싸여 있으며 말암터 가운데로 신왕천 상류가 흐르고 있다. 말암터[馬岩洞]는 강원도 강릉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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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는 소나무. 명주 삼산리의 소나무는 연곡면 삼산2리 내동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소금강 입구 주차장에 위치해 있고, 냇가에서 멀지 않는 돌밭에서 자라며 물푸레나무와 떡갈나무 등과 더불어 작은 숲을 이루고 있다. 내동 마을의 질병과 재난을 막기 위해 마을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이 소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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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오대산 국립 공원에서 태백산맥 동사면에 속한 연곡천 상류 지역의 골짜기.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의 명주 청학동 소금강은 우리나라 명승 제1호로 지정[1970년 11월 18일]되어 있으며 오대산 국립 공원 면적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계곡이다. 오대산에서 가장 빼어나다는 소금강(小金剛)은 본래 청학산 소금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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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 있는 마을. 물안이[物漢洞]는 마을이 냇물에 둘러싸여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물안이로 흐르는 신왕천은 신왕리의 넓은 들을 지나 연곡천으로 흘러간다. 물안이 위에는 신왕저수지가 있다. 물안이에서 연곡천으로 가면 새왕이가 되고, 연곡천을 건너면 행정리 가두둑이 된다. 또 물안이에서 연곡천을 따라 올라가면 말암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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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1리에 있는 마을. 물터골(水基洞)은 삼산1리 긴내에 있는 큰 골로 예전에 참나무로 숯을 굽는 가마터가 있어 ‘숯터골’이라 하였다. 숯터를 발음할 때 ‘수터’로 발음하고 한자로 ‘수기(水基)’라 썼으며, 이것을 다시 우리말로 풀어 ‘물터’라고 했다. 물터골은 골짜기에서 숯을 구우며 화전을 일구어 마을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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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서쪽은 송림리, 남쪽은 백일교, 북쪽은 영진리와 접해 있다. 방내리는 방내사(坊內寺)라는 절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원래 연곡현의 소재지로 현내리라고 하였다가 1916년에 교동리와 동덕리의 일부를 합하여 방내리로 고쳤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 소속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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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에 절구 구실을 한 분말용 도구. 한 세트를 이루어 ‘연석(碾石)’이라고 불리며, 나무 열매나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가루를 만들기 위한 곡식 가공 도구이다. 돌로 만들어진 갈판 위에 절굿공이나 갈돌을 이용해 상하 또는 좌우로 움직여서 식량 재료를 얻는 원시적인 방아 연장으로 확독·맷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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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연곡면사무소의 서쪽과 북쪽 구릉일대에 수십기의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고분군 위치하고 있는 곳은 서쪽의 태백산맥 줄기들이 서에서 동으로 뻗어 내린 해발 30~40m 높이의 낮은 구릉지대로, 동쪽으로는 영진리 고분군과 동해바다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연곡천(連谷川)이 흐르고 있다. 1993년에 발굴이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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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고대의 토성. 보통 방내리성(坊內里城)으로 불리는 토성으로 고허성(稿虛城), 교허성(校虛城)이라고도 불린다. 이 성은 고현성(古縣城)의 성격을 갖는 성곽이며 또한 인근에 서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후에 교허성(校虛城)으로 불렸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고허성(稿虛城)’이라기 보다는 ‘교허성(校虛城)’으로 불리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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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구멍무늬토기[공렬문토기(孔列文土器)]란 토기의 아가리 아래에 구멍을 연속하여 새긴 토기로서, 소위 골아가리무늬[구순각목문(口脣刻目文)]가 새겨진 토기와 함께 역삼동식토기(驛三洞式土器)라고도 불린다. 한반도에서는 팽이모양토기[각형토기(角形土器)]의 주분포지인 평안남도와 황해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출토되며,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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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 방내리 고분군은 강릉에서 주문진으로 올라가는 7번국도변의 홍질목고개의 서쪽 일대에 해당하며, 원래는 영진리 고분군과 같은 구릉 상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1990년대에 방내리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함께 7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조사되었는데, 유구의 대부분은 파괴가 심하여 정확한 구조를 파악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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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강릉-속초간 7번국도를 따라 북상하여 연곡면 홍질목고개를 넘어 도로의 좌측으로 200m, 주문진 남쪽 약 2㎞ 떨어진 해발 35~45m의 낮은 구릉상에 위치한다. 유적의 동쪽으로는 영진리와 인접하고 남쪽으로는 오대산 진고개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유입되는 연곡천이 흐르고 있으며, 연곡천 하류역에는 비교적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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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석탑. 이 탑골에는 신라 효소왕(孝昭王) 때에 창건된 방현사(坊縣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혹은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세운 절이었는데 폐사(廢寺)되자 오대산 월정사(月精寺)를 창건하면서 불상(佛像)만 이전하고 석탑은 그대로 남겨 두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무진사(無盡寺)의 옛터라고 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절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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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탑골로 불리는 교동마을에 고려시대 3층석탑과 석불좌상이 남아 있어 옛 절터로 알려져 있다. 방현사지에는 신라 효소왕(孝昭王) 때에 창건된 방현사(坊縣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는 방현사지는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세운 절이었는데 폐사되자 오대산 월정사(月精寺)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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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 방현사지 석불은 여래좌상으로 두부(頭部)가 완전히 결실되어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이고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다. 수인(手印)은 항마인(降魔印)이다. 현재의 높이는 63㎝, 어깨너비가 59㎝, 가슴너비는 33㎝이다. 연곡면 방내리 교동 탑골마을 내에 방현사지(坊縣寺址)로 알려진 옛 절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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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 만월산(萬月山)에 있는 비구승 사찰. 백운사(白雲寺)는 월정사의 말사로 통일신라 875년(헌강왕 1)에 도운(道雲)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에서 북쪽으로 약 3㎞ 떨어진 만월산(萬月山) 백운동(白雲洞)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백운사가 언제 폐사(廢寺) 되었는지는 관련 기록이 전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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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백운사(白雲寺)에 소장되어 있는 석조. 백운사 석조의 자세한 제작경위는 알 수 없으나, 석조가 발견된 백운사 일대가 유등리(柳等里)사지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 사찰 건립 과정에서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석조 하부는 자연석 4매를 단단하게 다지고, 전·후면은 1매의 판석으로, 좌·우측은 2매의 판석을 세워 조립하였다. 크기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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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에 있는 마을. 버들이[柳洞]는 연곡천 버들교 남쪽에 있는 넓은 들로, 예전에 이곳에 버드나무가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뒤에 권시일이란 사람이 나무를 베어 내고 개간하여 볍씨 천 석을 뿌릴 수 있는 논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버들이 뒤에는 산줄기가 내려오고, 앞에는 넓은 들과 연곡천이 흐르고 있다. 버들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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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3리에 있는 마을. 부연동의 부연천 가운데 마치 가마처럼 생긴 가마소가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부연동을 흐르는 부연천은 연곡면 삼산3리 신배령 및 물푸레골에서 발원하여 신선골을 지나 부연동마을에서 복룡골에서 흘러온 물과 만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와 원일전리로 흐른다. 부연동은 전후재 북쪽 마을로 서쪽은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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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중 국군과 북한군 정찰대 병력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부연동에서 벌인 전투. 1951년 7월 10일부터 휴전까지는 한국전쟁의 교착기였다. 그러나 휴전회담이 개시될 때 쌍방은 협정 조인 시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협상장에서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장에서는 수시로 전투가 벌어졌으며, 남한 곳곳에서 산발적인 전투들이 이어졌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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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3리에 흐르는 하천. 연곡면 삼산3리 신배령 밑 물푸레골에서 발원하여 신선골을 지나 부연동마을에서 복룡골에서 흘러온 물과 만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와 원일전리로 흐르는 하천이다. 부연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천이 흘러나오는 분수계의 범위를 알 필요가 있다. 크게는 오대산국립공원의 한 부분에 속하는 분수계로서 백두대간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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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3리 부연마을에서 채취하는 꿀. 1980년대 후반에 경상북도 성주시에서 부연마을로 이주한 김영철(金永哲)로부터 시작되었다. 김영철은 마을 주민들과 토종꿀 작목반을 만들어 3천 여 봉군의 토종벌을 기르기 시작하였고, 그 뒤 부연마을은 전국 최대의 토종꿀 생산지가 되었다. 1987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조사한 『전국향토특산물 실태조사』에 의하면 강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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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 있는 폭포. 삼대폭포에 있는 소는 수심이 깊어 검푸르며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야 바닥에 닿았다고 한다. 폭포의 물줄기가 세 번 꺾여서 흘러내리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도구령에서 내려오는 산줄기가 감싸는 곳에 위치한다. 삼대폭포는 신왕리의 신왕계곡 안에 있는 폭포로, 안으로 들어가면 도구령이 되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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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에 있는 천주교 주문진본당 산하의 작은 교회. 삼산공소는 신도 수가 적어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하여진다.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 성사가 집행된다. 1956년 12월 29일부터 행정공소 교우들에 의해 전교가 시작되어, 1957년 4월 20일 부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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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 연곡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릉시의 가장 북쪽에 해당한다. 동쪽으로는 퇴곡리, 주문진읍 삼교리, 서쪽으로는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조개리, 남쪽은 평창군 대관령면, 북쪽은 양양군 현북면과 접해 있다. 삼산리의 ‘삼산(三山)’에서 1산은 태백 산맥의 낙맥이 동대산으로 이어져 부연동이 되고, 2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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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 있는 마을. 새왕이[新旺]는 ‘새롭고 왕성하게 일어나는 마을’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농사를 지으면서 마을이 새롭게 생겼다. 새왕이 뒤로는 연곡천이 흐르고 앞으로는 신왕의 넓은 들이 펼쳐진다. 새왕이는 신왕리의 중심 마을로 신왕골에서 흘러오는 신왕천과 너른골에서 흘러오는 하천 사이에 있는 넓은 버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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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소금강(小金剛) 지역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주말에 개최되는 산촌마을 축제 소금강 청학제는 매년 10월 첫째 주말에 소금강 야영장 일대에서 열린다. 1975년 소금강 일대가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1976년부터 소금강번영회에서 주관하여 축제를 개최하였다. 2001년부터 소금강청학제추진위원회가 구성·주관하면서 면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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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는 마을. 솔내(松川)는 연곡면 삼산4리의 마을을 말하는데 마을로 흐르는 연곡천 냇가에 소나무가 많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솔내는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동대산, 진고개, 노인봉 밑에 있는 마을이다. 솔내로 흐르는 내는 동대산, 진고개, 노인봉 밑에서 발원하여 솔내와 삼산1리를 지나 연곡천을 이룬다. 솔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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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사찰. 방현사지(坊縣寺址)에서 서북 방향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1937년 나월화상(蘿月和尙) 이사홍(李思弘)에 의해 창건되었다. 오대산에서 수도하던 나월화상이 방현사지 내에 삼층석탑을 보고 현재 송라사 위치에 토굴을 짓고 수도하던 중 꿈 속에서 백발노장 스님이 현몽하여 “삼층탑 부근 밭 가운데 부처님이 묻혀 있으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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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동쪽으로는 방내리와 동덕리, 서쪽으로는 행정리와 신왕리, 남쪽으로는 사천면 석교리, 북쪽으로는 주문진읍 교항리와 접해 있다. 송림리(松林里)는 마을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생긴 이름이다. 원래 강릉군 연곡면 지역으로 1916년에 초시동을 합하여 형성되었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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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고인돌. 연곡-소금강 간 6번국도 약 2.3㎞ 지점 우측(북측)에 민석동마을이 위치한다. 민석동마을에서 북쪽 가마골로 이어지는 소로의 좌우측 구릉에서 토기 조각이 채집되었고, 우측 구릉과 인접한 구릉의 저부에는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구릉의 바닥에서 발견된 고인돌 1호는 덮개돌이 밀린 상태로 동-서 방향으로 놓여 있고,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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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연곡천(連谷川) 중류역 북편에 소재한 송림리 민석동마을의 북쪽 가마골에서 주문진 교항리 금융동으로 이어지는 소로의 좌우측에 있는 해발 40~60m의 산지성 구릉지와 연곡천 남쪽의 아랫초시 남평뜰 주변의 산지성 구릉지에 폭넓게 위치한다. 구릉의 말단부에는 연곡천을 따라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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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강릉시 연곡면 연곡천 북편에 소재한 송림리 민석동마을의 북쪽 가마골과 주문진 교항리 금융동으로 이어지는 소로의 좌우측에 있는 해발 40~60m의 산지성 구릉지에 위치한다. 이 구릉은 북편에 위치한 해발 121m의 천마봉(天馬峰)에서 남쪽으로 비교적 길게 뻗은 줄기이다. 1990년에 강릉원주대학교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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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후기 생활유적. 송림리 유적은 동해고속도로[동해-강릉] 건설사업 문화유적 지표조사에서 유적이 확인되어 한림대학교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덧띠[점토대] 문화기에 해당하는 타원형 유구 8기, 장방형 유구 4기, 구상유구 1기, 평면 확인이 어려운 결실 유구 5기와 야외작업대 1기 등 19기와 삼국시대 고분 1기, 널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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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유적. 강릉시 연곡면의 중심 하천인 연곡천(連谷川) 중상류역의 북쪽에 형성된 산지성 구릉지에 위치한다. 연곡-소금강간 6번 국도를 따라 약 2.3㎞쯤 가면 민석동마을이 있으며, 이 마을의 북편에 있는 우측 구릉의 서쪽 경사면에 해당된다. 송림리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는 1990년대 초에 강릉원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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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일대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제526군은 대남 무장공작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1951년 1월에 조직된 부대로, 와해된 남로당과 그 산하조직을 재건하기 위하여 남파되었다. 남한 전 지역에서 유격대를 조직하고 비정규전 활동을 하였는데, 예하에 2개의 연락소와 6개의 지대를 두어 남한 각 지역에 1개 지대씩을 침투시켰으며 지역별로 유격활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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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에 있는 마을. ‘송천(松川)’은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연곡천 상류에 소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송천은 노인봉, 진고개, 동대산에서 내려온 줄기에 있는데 이곳에서 흘러온 냇물이 연곡천을 이룬다. 웃송천에서 내를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면 송천약수와 진고개가 나오고, 아랫송천에서 내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횟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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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의 토종닭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음식점. 예전에 금광인 송천 광산이 있던 곳에서 유래하여 송천식당(松川食堂)이라 붙이게 되었다. 1996년 김신미가 개업하였다. 1982년 김신자가 진고개에서 송천 휴게소로 시작하였으며 1996년 동생인 김신미가 현 위치에 개업하였다. 건평 50평의 1층 건물에 방이 7칸이며 수용 인원이 120명이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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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일대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한국전쟁 휴전회담이 1951년 7월 7일부터 시작되자 노동당은 남한 지역에서 제2전선 역할을 수행하던 빨치산 유격대 체제를 지구당 체제로 개편할 것을 지시했다. 강원도 지역의 제2지구로 설정되어 있던 빨치산들은 남한의 지속적인 토벌로 인해 그 세력들이 많이 약화된 상태였다. 이에 북한은 1952년부터 남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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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청학동에 있는 너래반석. 식당암은 소금강사 앞 냇가에 있는 너래반석으로 100여 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데 율곡이 쓴 「청학동 유산록」에는 ‘식당암을 비선암(秘仙岩)이라 고치고, 이 일대를 천유동(天遊洞)이라 하고, 바위 바로 아래에 있는 못을 경담이라 하고 이곳 전체를 청학동 이라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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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10월 26일 신대령 부근에서 벌어진 무장공비토벌전투. 남한 내 빨치산들에 대한 지속적인 토벌로 인해 유격활동을 하는 세력들이 많이 약화되자, 1952년부터 북한은 남한의 빨치산을 지원하기 위해 무장부대들을 대거 투입하였다. 그러나 기대만큼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대부분의 무장투쟁 세력은 주로 산악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전쟁 이후 강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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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법정리(里). 서쪽은 유등리, 동쪽은 송림리·석교리, 북쪽은 행정리, 남쪽은 사천면 사기막리에 접하고 있다. 옛날에는 마을이 없는 허허벌판이었으나 근래에 개간하여 논밭을 일구어 사람들이 살면서 새롭게 성한 모습으로 일어선다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강릉군 연곡면에 속하게 되었다. 1955년 9월 1일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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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 있는 저수지. 신왕저수지는 신왕리의 뒤편 골짜기 입구에 있는 소규모 저수지로, 한국 농어촌 공사 강원 지역 본부 강릉 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연곡천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신왕리 골짜기의 계류를 막아 건설하였다. 신왕저수지는 1955년 9월 8일 착공하여 1961년 12월 30일 준공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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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를 흐르는 하천. 소황병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새왕이에서 연곡천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남서에서 북동 방향으로 흘러 연곡천에 합류하는 신왕천은 크게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일부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백두대간 중 연곡천의 최상류 지점인 노인봉[1338m]에서 남쪽으로 산줄기가 내려와 소황병산을 이루고 그 산줄기가 다시 남동남향으로 이어져 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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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기본 생활 습관의 정착으로 나눔·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기초·기본이 튼튼한 어린이/새롭게 사고하고 새로움을 창조하는 어린이/기초체력 단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스스로 배우며 바르게 자라자’이다. 1962년 3월 7일에 연곡국민학교 신왕분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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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교육목표는 ‘기초체력 단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한 사람)/ 스스로 배우며 슬기롭게 생활하는 어린이(자주적인 사람)/ 새로운 방향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적인 사람)/ 착한 성품을 지니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적인 사람)’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스스로 배우며 바르게 자라자’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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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마을. 옛날 연곡천 변에 해당화, 찔레 등 가시덩굴이 많이 자라서 ‘초시(草柴)’라고 이름 하였고, 위치에 따라 윗초시와 아랫초시로 나눈다. 아랫초시는 소나무가 천변 근처에 많이 있고 하천에 맑은 물과 모래가 있어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로 찾아오는 곳이다. 특히 영동고속도로의 연곡천 교량 밑은 더위와 비를 피하는 피서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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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녹색농촌 체험마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농촌 및 산촌 마을 중 가장 대표적이고 특색이 있는 마을은 삼산리의 부연동마을과 신왕리의 녹색 농촌체험마을이다. 신왕리라는 이름은 마을이 없던 옛날, 허허 벌판이던 곳에 논밭을 일구어 사람들이 살면서 새롭게 왕성한 모습으로 일어선다는 뜻에서 지어졌다. 주민들에게는 새왕이라는 지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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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봉토돌방무덤. 연곡면사무소의 서남쪽에 돌출된 작은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고분의 구조는 정확한 학술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묘제의 형식 및 조성연대 등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동쪽에 인접한 구릉 상에 분포한 영진리 봉토돌방무덤[봉토석실분(封土石室墳)]의 구조와 비교해 볼 때 할석(割石)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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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면. 연곡면(連谷面)은 백두 대간에서 동쪽으로 내려온 줄기에 골이 계속 이어져서 생긴 이름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연곡현은 부[강릉] 북쪽 30리에 있다. 본래 고구려 지산현이며 양곡이라고도 한다. 신라 경덕왕 때 명주 속현으로 만들었고, 고려 현종 때 지금 명칭으로 고쳐 그대로 예속시켰다.”라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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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연곡면에는 방내1리와 방내2리에 각 한 곳씩 2개의 서낭당이 있다. 방내1리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방내1리 2반[교동], 방내2리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방내2리 2반에 각각 위치해 있다. 방내1리 서낭당은 당집이 없으며 ‘방내리 성지’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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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는 고부소 마을, 응달 마을, 둔지 마을, 점토골 마을, 묘치 마을, 잣고개 마을, 박음 마을, 내동 마을, 삼산4리 1반, 횟골 마을, 삼산4리 3반, 부연동에 각 한 곳씩 12개의 서낭당이 있다. 삼산리의 서낭당은 자연 마을 단위로 마을 제의가 형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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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는 본동, 아래초시, 버덩 마을, 골말, 초시에 각 한 곳씩 5개의 서낭당이 있다. 본동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송림1리 4반, 아래초시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송림1리 5반, 버덩 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송림2리 1반, 골말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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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는 하신왕, 진흙둔지, 마암터에 각 한 곳씩 3개의 서낭당이 있다. 하신왕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 1반, 진흙둔지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 3반, 마암터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 4반에 각각 위치해 있다. 하신왕 서낭당의 당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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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는 바다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서낭제도 마을의 안녕과 더불어 풍어를 기원한다. 영진1리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영진1리 1반[바위재]에, 영진2리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영진2리 3반[남성황:큰 성황당]과 강릉시 연곡면 영진2리 4반[여성황:진또배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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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에는 유등리 1반, 버드리, 골감랭이, 뱀골에 각 한 곳씩 4개의 서낭당이 있다. 특히 골감랭이 마을 서낭당에는 흙으로 빚어 구운 말서낭도 함께 모시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유등리 1반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 1반, 버드리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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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에는 퇴곡1리 1반과 퇴곡2리 2반에 각 한 곳씩 2개의 서낭당이 있다. 퇴곡1리 1반 서낭당은 쇠로 만든 말서낭을 모시고 있다. 퇴곡1리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퇴곡1리 1반에, 퇴곡2리 서낭당은 강릉시 연곡면 퇴곡2리 2반에 각각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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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에는 한재골, 가평, 신촌 마을에 각 한 곳씩 3개의 서낭당이 있다. 한재골 서낭당은 연곡면 행정1리 1반, 가평 서낭당은 연곡면 행정2리 3반, 신촌 마을 서낭당은 연곡면 행정2리 4반에 각각 위치해 있다. 한재골 서낭당의 당집은 벽돌 건물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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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지역에서 은어에 소금을 뿌린 후 석쇠에 구운 음식. 은어는 연어목 은어과의 생선으로 강릉 지역의 연곡천에서 많이 잡히고 있다. 은어의 길이는 20~30㎝ 정도이며 모양이 가늘고 길다. 은어의 산란기는 9~12월이고, 강하류에서 산란한다. 은어는 어릴 때에는 바다에서 지내고 이른 봄에 강을 거슬러 올라와서 물살이 센 곳에서 자란다. 먹이는 돌에 붙은 남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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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서 열렸던 정기시장(定期市場). 연곡장(連谷場)은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부터 연곡면 동덕리의 장터거리[현 동덕1리의 연곡주유소와 동방냉동 인근지역]에서 3일과 8일에 열렸던 5일장을 말한다. 조선 후기였던 당시 강릉 지방에는 강릉장[2일, 7일]을 비롯하여 연곡장[3일. 8일], 옥계장[4일. 9일], 주문진장[1일, 6일],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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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을 가로지르는 하천. 연곡천은 오대산국립공원의 일부를 상류 지역으로 하여 서에서 동으로 흘러 동해로 유입된다. 연곡천은 크게는 백두대간의 동사면을 흐르는 하천이다. 최상류 지역은 강릉시 연곡면과 평창군 진부면의 경계가 되는 진고개이다. 연곡천의 분수계는 진고개를 기점으로 하여 북쪽으로 동대산[1433.5m]에서 북으로 약간 나아가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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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바르고 바른 인성을 지닌 인간 교육, 기초 교육에 충실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의 행복 교육, 사랑과 배려로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교육, 남을 위해 봉사하는 감성 풍부한 건강 교육’을 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교훈은 ‘큰 꿈을 키우고 슬기롭게 바르게 굳세게 자라는 연곡 어린이’이다. 1934년 2월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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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 연곡해변은 길이 700m, 면적 56,000㎡의 맑고 깨끗한 동해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으며 연곡천이 흐르고 있는 해변이다. 특히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지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과 만나는 해변이다. 연곡해변 일대는 예로부터 함경도와 경상도를 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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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1리에 있는 마을. 영진1리에 있는 무진정이라는 연못에 연꽃이 많이 피었는데 그 연못 안쪽에 마을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연꼴안이 꼭대기에 있는 무진정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못으로 예전에 마을에 가뭄이 들면 동네 사람들은 개를 끌고 와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연꼴안이는 연곡천 하구 북쪽 언덕에 있으며 주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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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서 주문진읍 주문리에 이르는 도로. 연주로는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를 출발하여 주문진 서부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좁고 복잡한 주문진 구시가지 중심부를 통하지 않고 바로 향호리 방면으로 갈 수 있다. 도로가 지나가는 행정 구역명인 연곡면과 주문진의 머리글자를 따서 연주로라고 이름 붙였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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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청학동 계곡에 있는 못. 연화담(蓮花潭)은 예전에 청학동에 있는 관음사의 스님들이 법문을 공부하고 나서 머리를 잠시 식히기 위해 이 못에서 연꽃을 띄우며 놀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또한 연화담은 하늘에서 7선녀가 내려와 이 못에서 목욕을 하고 화장대에 가서 화장을 하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는데 못 아래에는 거북 형상의 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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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74-1번지에 있는 생선회 및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음식점. 영진(領津)이라는 이름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 들인다.’ 또는 ‘바다를 거느렸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영진 바닷가 항구 앞에 위치하므로 지명을 붙여 영진 횟집이라는 상호를 짓게 되었다. 1980년에 현 위치에서 개업하였다. 1층 본관과 3층 신관을 합쳐 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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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영진리(領津里)의 ‘영진’이라는 명칭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들인다’ 또는 ‘바다를 거느린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영진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마산, 연꼴안이, 홍찔목이, 새말 등이 있다. 마산은 영진 1리 1반의 소지명으로 옛날 동덕역(冬德驛)에서 쓰던 역말이 죽으면 마산에다 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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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서 있는 삼국시대의 주거지유적. 주문진읍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 하구에서 남쪽으로 약 1.2㎞ 정도 떨어진 해발 5~6m의 퇴적 사구 평탄지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사구지대 내에 영진리 마을이 들어서 있으며, 그 남쪽으로 연곡천 하구가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교항리 철기시대 유적이 위치하고,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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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해안가에 위치한 성 터. 영진(領津)은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에 7번국도가 있고 동쪽으로 동해안이 펼쳐지고 남쪽에 연곡천이 동해와 만나는 해발 30m 내외의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동해안으로 돌출된 해발 33.6m의 구릉상이며 지금은 경작지와 민가로 변한 곳이다. 7번국도 동쪽 구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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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홍질목 동쪽 구릉 일대로 강릉에서 주문진으로 올라가는 7번국도변의 홍질목고개의 좌·우측 구릉일대에 해당된다. 이 지역에 대한 정식 발굴조사는 1989년에 조사된 영진리 1호분으로부터 시발되었다. 1993년 7번국도 확장공사와, 1996년 주유소부지 내에 편입된 지역에 대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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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주문진읍 신리천(新里川)의 남쪽, 연곡면의 연곡천(連谷川) 북쪽에 위치한 영진리 해변에서 약 700m 떨어진 완만한 사구지대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영진리 유적은 1964년 서울대학교 임효재에 의해 빗살무늬토기편들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2002년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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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지방 어항. 영진마을은 연어가 회기하고 향 좋은 은어가 많이 잡히는 연곡천 하류 북쪽에 있는 곳으로 ‘바다를 거느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금강과 진고개 준령에서 흐르는 연곡천의 하류북쪽에 있다. 교통은 승용차로 강릉 인터체인지에서 속초 방향, 7번국도, 사천, 연곡의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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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2리 5반의 옛 지명. 옛날 연곡천변에 해당화, 찔레 등 가시덩굴이 많이 자라서 초시(草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소금강 청학동 골짜기와 진고개에서 분수계가 되어 내려오는 하천이 만나 연곡천을 이루어 동해로 유출된다. 연곡천이 7번국도와 마주치는 곳에서 상류(서쪽)쪽으로 천변도를 따라 올라간 곳에 위치한다. 위치에 따라 윗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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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유등리(柳等里)는 마을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조선 인조 때 권시일(權時一)이 만년에 유등리에 와서 도랑을 파고 수리(水利)를 열어 많은 논을 일궈 마을로 개척했다고 한다. 원래 강릉군 연곡면 지역으로 버들골, 버들이, 유동(柳洞)이라 하였는데 1916년 감냉이, 점말을 합하여 유등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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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지역에서 벌어진 북한군 유격대원 토벌전투. 제526군은 1951년 1월 대남 무장공작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창설한 부대이며, 한국전쟁 이전에 남한에서 지하운동을 하다가 월북하였거나 한국전쟁 당시 와해된 남한 좌익분자들로 구성되었다. 제526군은 한국전쟁으로 와해된 남로당과 그 산하조직의 재건을 위하여 남파되어, 남한 전 지역에서 유격대를 조직하고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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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는 장천마을 관리 휴양지를 중심으로 한 농촌 체험 중심 특성화 마을. 명승 제1호의 소금강(小金剛) 국립 공원 내 장천 계곡을 중심으로 장천동, 싸릿골, 동녁골, 고부소(姑婦沼), 취선암(醉仙巖), 잣고개, 응달말, 석이발골, 배추밭골, 묘재, 작은 매바우, 마야골, 수터골 등의 마을 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장천마을은 장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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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지역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제526군은 1951년 1월 대남 무장공작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창설한 부대이며, 부대원들은 한국전쟁 이전에 남한에서 지하운동을 하다가 월북하였거나 한국전쟁 당시 와해된 남한 좌익분자들로 구성되었다. 이 부대는 한국전쟁으로 와해된 남로당과 그 산하조직의 재건을 위하여 남파되어, 남한 전 지역에서 유격대를 조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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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중 남북한군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복룡산 일대에서 벌인 전투. 1953년 휴전 후에도 비록 약화되기는 했지만 빨치산들의 투쟁은 계속되었다. 빨치산 부대들은 장기적인 활동을 고려하여 사상 무장을 강화하고 부대를 소규모로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1953년 9월에 지구당은 소규모로 독자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시기에 빨치산은 주로 지리산 지구, 덕유산 지구, 회문산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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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에 있는 고개. 진고개(泥峴)는 비만 오면 땅이 질어지는 이 고개의 특성이 지명이 되었다. 또 고개가 길어서 긴 고개라 하다가 방언의 구개음화(ㄱ→ㅈ)로 진고개가 되었다. 진고개는 연곡면 삼산4리 솔내와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사이에 있는 높은 고개(1,072m)로 백두대간 줄기인 동대산과 노인봉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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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진고개 정상 휴게소에서 영진리 동해 대로에 이르는 도로. 진고개로는 강릉시 연곡면과 평창군 진부면을 연결하는 국도 6호선의 일부 도로이다. 백두대간 준령의 해발 700m 이상의 지역을 통과하는 도로로 심한 굴곡과 급커브 구간이 많다. 진고개는 비만 오면 땅이 질어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기도 하고, 또 고개가 길어서 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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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사찰. 연곡면 방내리에 소재한 방현사지(坊縣寺址)에서 서쪽으로 약 0.8㎞ 쯤 떨어진 야트막한 산자락 밑에 위치하고 있다. 청송사는 마을 주민들이 길가에 방치된 방현사지에서 나온 철불(鐵佛) 여래좌상을 안치하기 위해 불각(佛閣) 1채를 지어 극락보전(極樂寶殿)이라 이름한데서 비롯되었다. 1925년 경기도 양주 석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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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옛 절터. 청학사지는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입구의 삼산초교 소금강분교장에서 서쪽으로 약 1㎞ 쯤 떨어진 절골에 남아 있다. 청학사에 대한 내력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나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관련 기록이 전혀 보이지 않아 살필 수는 없다. 다만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사찰조(寺刹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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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연곡면 삼산리의 청학사지에 있는 부도군. 청학사지로 올라가기 전의 우측 밭 한가운데에 5기(基)의 부도(浮屠)가 위치하고 있다. 청학사지 부도들은 모두 조선시대에 유행했던 석종형부도(石鐘形浮屠)로서, 기단석 위에 종모양의 탑신(塔身)을 세운 것 4기와 탑신 위에 지붕돌[옥개석(屋蓋石)]을 구비한 것 1기로 구분된다. 부도에는 당시 청학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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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는 산. 청학산(靑鶴山)은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이라 하여 청학산이라 불렸다. 청학산은 율곡 선생이 「청학산기(靑鶴山記)」를 지어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율곡 선생이 청학산에 입산 수도하면서 그 모습이 금강산과 흡사하다 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 이름하였다.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해서 서쪽의 노인봉[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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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냇가에 있는 지역. 초시는 연곡면 송림리 냇가에 있는 넓은 버당으로, 냇가에 가시덩쿨, 해당화, 찔레 등 가시가 있는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초시는 연곡천을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에 있으며, 숲이 우거져 있다. 초시는 지역이 넓어서 아랫초시와 웃초시로 나누는데 아랫초시에는 지리세·가매골·당골이 있고, 웃초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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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1리에 있는 봉우리. 취선암(醉仙岩)은 연곡면 삼산1리 긴내[長川] 삼거리에 있는 바위인데, 예전에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바위’ 라는 뜻에서 율곡 이이 선생이 지은 이름이다. 취선암을 상식암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청학동 피골에서 싸우다가 싸움에서 패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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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 임진왜란 때 군량을 헌납한 공으로 동지중추의 벼슬을 한 권신이 퇴곡장을 짓고 살았고, 권신의 후손 퇴곡공 권칭이 강릉 옥가[옥천동]의 노남[옥천 초등학교 일대]에서 벼슬을 하다가 그만두고 정자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권신의 호를 따서 ‘퇴곡’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로는 마을에 안동 권씨가 들어오기 전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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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퇴곡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1934년 4월 1일 강릉에 공립 연곡초등학교 퇴곡간이학교로 설립되고, 1942년 4월 1일 퇴곡초등학교로 설립되고, 1990년 3월 1일 삼산초등학교 퇴곡분교장으로 격하되고, 1996년 3월 1일 신왕초등학교 퇴곡분교장으로 개편되었다가 2000년 3월 1일 폐교되었다. 교가의 가사는 ‘태백산 정기 받은 퇴곡 어린이/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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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에 설립된 공소. 행정공소는 신도 수가 적어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진다.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 성사가 집행된다. 1928년 3월 김문교[요한]가 양평군 용문에서, 조병태 일가가 강릉군 구정면 금광리에서 이주하여 옹기촌을 열면서 이들의 전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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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강릉시 연곡면을 구성하고 있는 9개 법정리[방내리, 영진리, 동덕리, 송림리, 행정리, 신왕리, 유등리, 삼산리, 퇴곡리] 가운데 하나다. 마을에 수령 400년이 넘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마치 정자처럼 버티고 서서 나그네들에게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었다는 데서 ‘행정’이라 하였다. 은행나무가 있는 행정 마을에 가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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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지명. 홍질목이는 연곡면 영진리 7번국도 옆에 있는 지역으로 이곳은 영진에서 면소재지인 방내리로 가는 길목인데, 방내리는 남양홍씨들의 집성촌이어서 ‘홍씨들이 사는 마을로 질러가는 길목, 홍씨들이 사는 마을로 가는 길목’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또는 홍질목이는 마을에 붉은 흙이 있어서 ‘붉은 흙이 있는 길목’이란 뜻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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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행정1리에 있는 마을 환적골(還笛)은 예전에 목동들이 소를 먹이고 소를 끌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풀피리를 만들어 불면서 돌아갔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환적골은 마을 안쪽에 있는 산 능선에 숲이 우거져 마을의 목동들이 소를 끌고 와 소를 먹였는데 소를 먹이고 해가 지면 소를 끌고 집으로 가면서 소등에 올라타고 풀피리를 구성지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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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에 있는 마을. 횟골[灰谷]은 예전에 이 마을에서 장례 때 쓸 회를 많이 구웠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횟골 앞으로 흐르는 연곡천 냇가에 회바위가 있는데, 예전에 마을 사람들이 횟골에서 구운 회를 이 바위에다 올려놓고 일을 했다고 한다. 장례 때 천광을 한 다음 관을 땅 속에 묻고, 봉분을 만들기 위해 관 위에 흙을 쌓는데, 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