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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백일장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020
한자 石榴白日場
영어의미역 Seongnyu Literary Contest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행사/행사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엄창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1984년 8월 14일연표보기
주관처 강릉명륜고등학교
주관기관주소 강원도 강릉시 명륜로 29[교2동 233번지]지도보기

[정의]

강릉명륜고등학교 주관으로 시행되었던 영동지역 학생 백일장.

[개설]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질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강릉명륜고등학교의 교화인 ‘석류’를 표징하여 8월 방학 중에 폭넓게 시행되었던 문예행사이다.

[연원/개최경위]

1984년 8월 14일 강릉명륜고등학교에서 영동지역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기 시작했던 백일장으로, 1996년까지 시부와 산문부로 나누어 10여 년 간 개최되었다. 이 대회의 심사위원장으로는 당시 한국문인협회의 이사장이었던 조병화, 황명, 성춘복 시인을 비롯하여 정순응, 황금찬, 신봉승 시인들이 담당하였다.

백일장 다음날은 ‘초청 문학 강연회’를 개최하여 지역 청소년의 문학적 소양을 일깨워 주었다. 1980년 11월 1일에는 당시 국어과 교사로 재직중이던 조영수 시인, 구영주 시인의 지도에 의해 문집 『석류(石榴)』가 처음 간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동지역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0여 년 간 시행된 석류백일장은 강릉 지역의 교산백일장, 대현율곡제전 백일장과 함께 지역의 재능 있는 문인을 배출하여 지역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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