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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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母子- |
영어음역 | Seoulmojaui Jip |
영어의미역 | The Seoul House of Mother and Son |
이칭/별칭 | 서울모자원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9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장근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가족 지원 기관.
[개설]
서울모자의 집의 전신인 수궁모자원에서는 입소자들만의 생활을 글로 표현한 잡지인 계간지 『사람들의 마을』을 발간한 바 있다. 『사람들의 마을』은 어머니들을 위한 정서 프로그램,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지도, 모자원 입소 절차, 수긍 복지 서비스 목록, 모자 가정 연구 사례, 수궁 도우미 글 등 여러 가지 모자 관련 뉴스로 이루어져 있다.
[설립목적]
서울모자의 집은 저소득 모자 가정 및 가정 폭력 피해 가정의 모자 등을 대상으로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모자 보호 시설로서, 소외된 여성과 모자 가정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삶을 보장해 주고자 개설되었다.
[변천]
1954년 10월 1일 전쟁미망회로 출발하여 1994년 4월 수궁모자원이 설립되었다. 2000년 3월 수궁모자원 홈페이지가 개설되어 온라인에서도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2003년 1월 1일 서울모자의 집으로 개원하였다. 2005년 12월 30일에는 서울모자의 집의 개수 및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서울모자의 집은 모자 일시 보호 사업 및 전문 상담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가정에서 배우자의 물리적, 정신적 학대로 고통 받는 여성과 그 자녀들이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일시적인 쉼터로서 제공되고 있다.
[활동사항]
가정 폭력으로부터 긴급히 대피한 여성과 그 자녀들을 위해 칫솔 등 생필품과 의류, 주거 공간은 물론, 심리 및 생활 관련 전문 상담, 법률 상담, 의료 서비스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5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꾸러기공부방’을 운영하고, 모자 가족 야외 캠프 등의 자체 프로그램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서울모자의 집 원장은 김상림이다. 입소 대상은 가족 폭력 피해 모자 이외에 이혼, 사별에 의해 보호가 필요한 모자 및 미혼모 등도 해당된다. 입소 기간은 6개월[3달 연장 가능]이며, 가정 폭력으로 인해 입소를 희망할 경우는 직접 내방하거나 상담 기관, 행정 기관 등에 의뢰해 상담하면 된다. 2010년 현재 입소 가능한 인원은 3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서울모자의 집은 민간 법인 사회 복지 시설로서 어려운 모자 가정의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으며, 또한 모자 가정의 자립과 복지를 지원하는 전문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근 주민들의 시선이 집중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