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서예 단체.

[설립 목적]

광주 지역의 신진서예가를 발굴·양성하고 전통 서예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한국서예협회 광주지회는 1989년 6월 2일 창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서예협회 광주지회는 작고한 원로 서예가 운암 조용민 선생을 필두로 30여 년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였다. 대표적으로 2015년 광주광역시의 민주화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타올라라 광주정신전’,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세계문자대전’,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하여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광주전’ 등을 들 수 있다.

2019년 기준으로 48명의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를 배출하였다.

[현황]

한국서예협회 광주지회 회원들은 매년 회원전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김국상 지회장이 법인을 이끌고 있으며, 100여 명의 서예·문인화 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서예협회 광주지회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서예 동호회이다. 전통서예를 향상·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민들에게 전통 서예와 현대 서예, 문인화 등의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