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봉 풍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350
한자 壯元峯風水
이칭/별칭 필봉(筆峰),문필봉(文筆峯)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북구 청풍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장원봉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북구 청풍동지도보기
성격 풍수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북구 청풍동 경계에 있는 장원봉에 대한 풍수 해석.

[개설]

장원봉무등산의 북쪽 지맥으로 무등산 정상에 비하여 뾰족한 산 모양을 하고 있다. 속설에 향교가 옛날 봉우리 아래 있었고, 고을 사람 중 장원하는 자가 많아 이름이 생겼다고도 한다.

[명칭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장원봉(壯元峯)무등산 지봉(支峰)으로 속설에 향교가 옛날 봉우리 아래 있었고, 고을 사람 중 장원하는 자가 많아 이름이 생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1872년 광주지도에 장원봉과 호두가 표기되어 있다. 무등의 작은 뫼로 ‘꼬막뫼’가 꼬두메를 거쳐 호두(虎頭)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환경]

무등산 북서쪽 능선은 동구북구 경계를 이루면서 장원봉[389m]에 다시 오른다. 1896년 오횡묵은 광주방문기에 “장원봉은 광주의 주산이다[邑主山壯元峯].”이라고 기술하였다.

[현황]

장원봉 산모양은 무등산 정상에 견주어 멧부리가 뾰족한 편이다. 산세가 붓끝처럼 생긴 곳은 필봉, 또는 문필봉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장원봉도 향교(鄕校)와 관련지어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 배출 염원을 담아 별칭으로 쓰여 왔다. 장원봉에서 내려선 산줄기는 멀리 우산동 소산, 무냉이등, 범덕등으로 이어지면서 북하늬바람을 막아준다. 솔샘[松泉]은 수구가 되어 예로부터 세 정승이 나온다고 하여 ‘삼정골’이라는 불려왔다. 장원봉을 중심으로 남쪽 무등산호텔·지산유원지, 서편으로 신양파크호텔·법원·검찰청, 북동쪽으로 장원초등학교·율곡초등학교·두암타운이 자리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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