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장애인 재활 시설.

[개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 서비스 위주의 사업을 전개하는 재활 시설이다.

[건립 경위]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통해서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 11월 1일 건립 공사를 착공하였고, 2015년 3월 2일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공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6일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위탁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였고, 2015년 4월 2일 개관식을 진행함에 따라 정식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이후 송원대학교, 광주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광역시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주광역시 교육청 등의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8년 4월 1일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재수탁을 완료하게 됨에 따라 2018년 4월 1일~2023년 3월 31일까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운영하게 됨으로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조직은 2021년 기준으로 복지관 운영을 총괄하는 관장 1명, 복지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무국장 1명, 재가 복지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상담사례지원팀 5명,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평생교육지원팀 3명, 직업 상담 및 직업 평가와 직업 역량 개발 훈련 등을 지원하는 직업지원팀 3명, 권익 옹호 사업을 주로 전개하는 권익옹호지원팀 3명, 복지관에 대한 홍보 및 기획 사업을 담당하는 기획홍보팀 2명, 총무 및 회계, 식당 운영 등 기타 업무를 지원하는 운영지원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마다 팀장이 1명씩 있으며, 이외에도 운영위원회[위원장 1명, 운영위원 8명]와 인사위원회가 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요 시설인 직업재활실, 달꿈카페직업훈련실, 물리재활 및 체력단련실, 정보화교육실, 상담실, 프로그램준비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 이용인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및 사회·심리·물리운동·직업 등 종합적인 진단 및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기능 강화 지원 사업[사례관리를 통한 타기관 연계 등이 중심이 되는 상담 사례 지원 사업, 장애인들을 위한 물리재활 및 재활 운동 그리고 건강 관리 서비스 등], 역량 강화·권익 옹호 지원사업[발달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안전망 구축], 가족 지원 사업[장애인과 그 가족의 각종 여가활동 지원], 평생교육 지원 사업[평생교육 아카데미 운영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직업 지원 사업[직업 평가와 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도모], 정보화 교육 사업[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활용]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장애 인권 감수성 교육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존의 장애인복지관이 추구하는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 역량 강화 등을 넘어서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 대회나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이들이 인터넷 정보교육에 있어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예술작품 전시회 개최, 웹툰 창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을 넘어서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