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천주교 단체.

[개설]

예수의 소화 수녀회는 무등원이 전신인 사회복지법인 소화 자매원을 운영하며 장애 여성들을 보호 및 지원하고 있는 수녀회이다. 기초 생활 훈련, 사회 재활 훈련, 심리 치료,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 장애인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적응하며 건강한 생활인으로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설립 목적]

예수의 소화 수녀회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계명을 바탕으로 세상을 복음화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56년 김준호[레오]가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무등원을 설립했고, 1981년 무등원이 소화자매원으로 개명되었다. 1999년 1월 18일 조철현[비오] 신부가 윤공희 주교의 인준을 받아 예수의 소화 수녀회를 설립하고 소화자매원을 운영하게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화자매원을 운영하며 소화천사의 집, 소화성가정, 소화진달네집, 소화정신요양원, 소화아람일터, 소화햇살둥지에서 여성 정신 장애인과 지적 장애인들을 요양 보호 및 치료하는 동시에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신앙 생활을 지도하고 있다. 소화햇살둥지는 정신 재활 시설로 2017년 11월 27일에 설치하였다.

[의의와 평가]

다양한 시설의 체험 홈을 설치하며 장애 여성들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