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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초하루 신새벽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130
한자 五月初-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지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9년 - 박선욱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5년연표보기 - 「오월 초하루 신새벽에」 시집 『그때 이후』에 수록
성격
작가 박선욱

[정의]

시인 박선욱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개설]

박선욱[1959~]이 지은 「오월 초하루 신새벽에」는 5월이 다가올 때마다 떠오르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과 화자의 비장한 각오를 그린 작품이다. 1985년 시집 『그때 이후』에 수록되었다. 박선욱은 1959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으며, 1982년 『실천문학』에 「누이야」, 「그때 이후로」, 「가려거든」, 「잠든 조카를 보며」 등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박선욱은 전라도 광주의 전형적인 청년 민중 시인으로, 전통적인 서정 시인 계열에 속한다.

[구성]

「오월 초하루 신새벽에」는 1연 29행으로 이루어졌다.

[내용]

「오월 초하루 신새벽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매년 5월 초면 떠올리게 되는 그날의 기억을 향내, 총성, 아우성, 붉은 피, 안개, 폭풍 등의 이미지로 그리고 있다. 5월은 "더 이상 눈물투성이"가 아닌 "성큼성큼 일터로 걸어"간다는 표현을 통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을 잊지 않고 "군인이 손에 총검을 쥐고 있듯이" 화자 또한 "튼튼한 삽자루 하나 쥐고서" 비장한 마음으로 살아갈 것임을 암시한다.

[특징]

박선욱은 「오월 초하루 신새벽에」에서 청자를 "어머니"로 호명하여 화자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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