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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093
한자 將軍山
영어공식명칭 Janggunsan
이칭/별칭 장군봉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대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희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장군산 - 경상북도 경산시
해당 지역 소재지 장군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대곡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312m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대곡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장군산(將軍山)[312m]의 유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임진왜란 때 조선의 원군으로 들어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향후 명나라에 우려가 될 만한 것은 풍수가를 대동해서 모두 제거하면서 북에서 남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여송이 하양에 도달했을 때 산의 기세가 장군과 같은 인물을 많이 배출할만한 지형임을 알고 정상 부위를 잘라버렸다고 하여 장군봉 또는 장군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장군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대구층이 접촉변질된 퇴적변성암으로 암질이 단단하고 침식에 강하다. 하천은 장군산의 북서쪽에서 대곡천조산천이 동쪽으로 흐르면서 하양읍 시가지를 관통하여 청통천으로 합류한다. 남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익곡저수지를 거쳐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식생은 장군산의 남동쪽 사면은 소나무 숲이 울창하며, 정상과 서쪽 능선으로는 낙엽활엽수와 소나무가 섞인 혼합림이 우세하다. 장군산의 북쪽은 쌍마산업이 채석장을 운영하여 기반암과 식생이 파괴되어 나지로 드러나 있다.

[현황]

장군산하양읍 부호리의 주산으로 팔공산맥의 낙타봉이 동쪽으로 뻗어 나와 맺힌 산이다. 하양읍에 있는 주요 대학들이 장군산을 배경으로 위치해 있는데, 남동쪽 기슭에 경일대학교호산대학교가 있고, 동쪽 사면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부호리 뒤의 산지에는 장군산의 기운을 받기 위하여 묘지가 많이 분포한다.

산행은 부호리경일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출발하여 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가 일반적이며, 팔공산맥과 연결하여 종주할 경우에는 부호리~장군산~낙타봉~환성산~능성재 코스를 이용하거나 낙타봉~초례봉~대구혁신도시 코스를 이용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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