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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17
한자 外村里
영어공식명칭 Oechon-ri
이칭/별칭 바끝가촌,배끝가촌,외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외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상동면 금곡동 일부와 명계동·금호동·외신동을 경산군 용성면 외촌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용성면 외촌동에서 경산군 용성면 외촌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용성면 외촌리에서 경산시 용성면 외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6㎢
가구수 112가구
인구[남/여] 189명[103명/86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외촌리(外村里)경산시 용성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외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외촌, 가촌, 배암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외촌은 가촌 바깥쪽에 위치한다 해서 ‘바끝가촌’, 또는 ‘배끝가촌’이라 불리다가 후에 ‘외촌’으로 개칭되었다. 가촌은 갓[산] 속에 있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배암골은 지형이 뱀처럼 생겼다 해서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외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곡동 일부와 명계동·금호동·외신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용성면 외촌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외촌동이 외촌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용성면 외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외촌리는 동쪽으로 구룡산[674.8m]·발백산[674.5m]에서 이어지는 산줄기와 서쪽으로 금박산[418.8m]·아방산[431.7m]·선암산[417.1m]·금학산[307.6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사이의 계곡에 형성된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다. 외촌리가 있는 계곡은 내촌리와 이어져 남서쪽의 도덕리로 이어진다.

북동쪽으로 올라가는 계곡의 골짜기 끝에 외촌저수지[외촌지]가 있으며, 외촌저수지에서 동쪽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외촌저수지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먼주지, 배양지, 소랏지 등의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만들어져 있어 농업용수 제공과 계절에 따른 수량 조절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낚시터로도 알려져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외촌저수지에서 흘러내리는 하천에 동서 방향의 크고 작은 하천들이 합류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오목천에 합류한다. 마을의 중앙을 흐르는 하천의 연변에 비교적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동쪽과 서쪽 산지 사이의 작은 골짜기에서도 계단식 경작이 이루어진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외촌리의 면적은 5.6㎢이며, 인구는 112가구, 189명[남자 103명, 여자 86명, 외국인 제외]이다. 외촌리의 동쪽은 내촌리, 서쪽은 고죽리, 북쪽은 조곡리, 남쪽은 덕천리와 접한다. 외촌리는 복숭아 재배를 많이 하며, 축산업과 낙농업, 감 농사도 이루어진다. 친환경 농업을 하는 농원과 낙농 및 한우 목장들도 다수 위치해 있다.

마을 중심을 가로지르는 용대로에는 자인면에서 한번 환승하면 경산시 중심가를 거쳐 대구광역시까지 이어지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동제 유적[당목]과 성모재가 있으며, 외촌리 연도변에 3㎞가량의 코스모스 길을 조성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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