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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26
한자 藍谷里
영어공식명칭 Namgok-ri
이칭/별칭 쪽골,남골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상남면 남곡동을 경산군 남산면 남곡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남곡동에서 경산군 남산면 남곡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남곡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95㎢
가구수 47가구
인구[남/여] 104명[52명/52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남곡리(藍谷里)경산시 남산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남곡, 쪽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남곡리는 마을 개척 당시 계곡에 쪽풀이 무성하였으므로 쪽이 많은 마을이라고 하여 쪽골, 혹은 남곡이라 하였다. 남곡의 남쪽 골짜기에 있는 호명지는 호밍못이라고도 하는데 못을 막자마자 호랑이가 울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남곡리는 1680년(숙종 15)경에 개척되었다고 한다. 본래 자인군 상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남산면 남곡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남곡동이 남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곡리는 동·서·남쪽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소룡산(小龍山)[243.1m]과 용산(龍山)[435.5m] 사이의 계곡을 따라 길게 조성된 마을이다. 소룡산 아래에는 호명지가 있으며, 호명지 아래 곡저 부분에서 마을 북쪽의 갈지리경리와의 경계에 해당하는 사림천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넓은 농지가 펼쳐진다. 촌락은 마을 중앙부에서 동쪽으로 나있는 계곡 아래에 조성되어 있다. 호명지에서 흘러나온 하천은 북쪽으로 흘러 사림천에 합류하고, 다시 북서쪽으로 흘러 오목천에 합류한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남곡리의 면적은 2.94㎢이며, 인구는 47가구, 104명[남자 52명, 여자 52명 외국인 제외]이다. 남곡리의 동쪽은 용성면미산리·용산리, 남서쪽은 평기리, 남쪽은 갈지리, 북쪽은 경리와 접한다. 남곡리의 주요 산업은 산을 개간한 곳에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한우 농가도 분포한다.

한편, 생활폐기물 위생 매립장으로 인하여 훼손된 남산면 남곡리 567번지 일원에 15만㎡[4.5만 평]의 생태학습관, 놀이터 등을 갖춘 경산 에코토피아가 2020년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위생 매립장은 사용기간을 16년으로 하고 주민지원 기금 125억 원과 각 리별 숙원사업비 48억 원 등 173억 원을 지원하여 2005년도에 조성되었다.

호명지 주변에 복사꽃이 피는 4월이 되면 아름다움 풍경을 보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모인다. 호명지와 함께 반곡리반곡지, 인근의 팔공산을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문화유산으로는 소룡산산성(少龍山山城)과 동제 유적[당목]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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