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산 죽창의거 기념공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1788
한자 大王山竹槍義擧紀念公園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 15-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지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95년 5월 31일 - 항일대왕산죽창의거공적비 제막식 거행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5월 31일 - 대왕산 죽창의거 기념공원 단장
최초 설립지 대왕산 죽창의거 기념공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 15-4
현 소재지 대왕산 죽창의거 기념공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 15-4
성격 기념공원
면적 59㎡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에 있는 독립운동 기념공원.

[개설]

대왕산 죽창의거 기념공원은 1944년 경산 지역 청년들이 일제의 강제징용에 반대하여 일으킨 대왕산 죽창의거를 기념하고자 1995년 조성되었다. 죽창의거는 이른바 ‘경산 결심대(決心隊)의 강제동원 거부투쟁’이라고도 일컬어지는데, 남산면을 중심으로 청년 29명이 가담하였으며, 1944년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왕산에서 의거를 이어 나갔다.

[건립 경위]

대왕산 죽창의거에 참여한 지사(志士)들의 기개와 우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항일대왕산죽창의거유족회가 주축이 되고 경산시와 대구지방보훈청, 광복회 대구경북지부, 대구문화방송 및 남산면민의 도움을 받아 1995년 5월 31일 '항일대왕산죽창의거공적비(抗日大王山竹槍義擧功蹟碑)' 제막식(除幕式)이 열렸다. 이로써 공적비 일대가 기념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적비 비문은 건립위원장 이장헌(李章憲)이 썼으며, 글은 조광호(曺光鎬)와 이공우(李公雨)가 썼다.

[변천]

2013년 5월 31일 국비 2,000만원과 시비 900만원을 지원받아 공적비와 일대를 새롭게 단장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구성]

총 면적은 59㎡에 이르며, 중심이 되는 항일대왕산죽창의거공적비의 높이는 1.85m이다. 공적비 앞에는 제단이 있으며, 좌측에는 2013년 세운 ‘공적비건립성금록(功績碑建立誠金錄)’이 있다. 공적비 좌우의 비석에는 대왕산 죽창의거에 참여한 의사 29위의 성명과 본관, 독립운동 공훈, 의거 당시 직임, 생몰 연도가 인물 사진과 함께 새겨 놓았다.

[현황]

현재 항일대왕산죽창의거유족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매년 5월 31일 무렵 광복회 경산·청도연합지회가 주관하는 ‘항일대왕산 죽창의거 추모제’가 매년 대왕산 죽창의거 기념공원에서 거행된다.

[참고 문헌]

『대왕산 죽창의거 항일운동』(대구지방보훈청, 1995)

『경산의 역사』(경산문화원, 2015)

「항일대왕산죽창의거공적비(抗日大王山竹槍義擧功蹟碑)」(1995)

「경산, 항일대왕산 죽창의거 공적비 새 단장 ‘추모제’ 거행」(『서울뉴스통신』, 201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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