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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090
한자 金城面
영어음역 Geumseong-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선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성격 행정 구역
면적 22.28㎢[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712세대[2016년 6월 30일 기준]
인구(남, 여) 3,642명[남자 1,872명, 여자 1,770명][2016년 6월 30일 기준]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 유래]

섬진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금성만(金城灣)[일명 갈사만(葛四灣)]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과 하동군(河東郡) 마전면(馬田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서면과 하동군 마전면 일부를 합쳐 하동군 남면을 설치하고 가덕·갈서·계천·고포·궁항·대도·대송·덕천·송문·진정 등 10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33년 하동군 금양면의 노량·대치·술상·중평을 편입하여 금남면으로 개칭하였고, 1986년 가덕·갈사·고포·궁항을 관할하는 금남면 갈사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89년 술상을 하동군 진교면(辰橋面)에 편입하였고, 같은 해 금남면 갈사출장소가 금성면(金城面)으로 분리·승격하였다.

[자연 환경]

북서쪽에 솟은 두우산(頭牛山)[191m] 줄기가 북쪽 용산(龍山)[153m]을 거쳐 가덕리 동쪽에 이르고, 북쪽 산세는 주교천(舟橋川)을 사이에 두고 고전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에 펼쳐진 드넓은 평야 지대는 본래 남해에 면한 해안이나 섬이었는데, 여러 차례 간척으로 육지가 되었다.

[현황]

금성면은 하동군 남서단에 자리 잡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2.28㎢이며,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1,712세대에 3,642명[남자 1,872명, 여자 1,77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금남면, 서쪽으로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과 태인동, 남쪽으로 금성만을 앞에 펼치며 남해군 서면, 북쪽으로 고전면·금남면 일부와 이웃하고 있다. 가덕리·갈사리·고포리·궁항리 등 4개 법정리 15개 자연 마을[22개 반]을 관할하며, 면 소재지는 궁항리이다.

서쪽으로 국도 59호선이 섬진대교를 지나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으로 이어진다. 금성면 동쪽에 자리 잡은 가덕리에는 1997년 가동을 시작한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가 있고, 남해 건너 서쪽에 광양제철소와 광양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간척으로 형성된 드넓은 평야에서 배추·무·마늘·참깨 등을 많이 재배하고, 서쪽 섬진강 하구와 남해 갯벌에서는 재첩·숭어·패류·농어 등이 많이 잡힌다. 교육 시설로 궁항초등학교[궁항리], 갈육초등학교[갈사리]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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