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임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699
한자 吳琳鐸
영어공식명칭 Oh Imta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8년 07월 15일연표보기 - 오임탁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30년 - 오임탁 상공리 야학원 교사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32년 11월 30일 - 오임탁 갱생계(更生契) 조직
활동 시기/일시 1933년 03월 30일 - 오임탁 독서회 조직
활동 시기/일시 1934년 04월 01일 - 오임탁 비밀결사 사일회(四一會) 조직
몰년 시기/일시 1950년 06월 01일연표보기 - 오임탁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9년연표보기 - 오임탁 건국포장 수훈
출생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 지도보기
학교|수학지 마산공립보통학교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지도보기
활동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지도보기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묘역 제4-194호 -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3]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1934년 비밀결사인 사일회를 조직하여 항일의식 고취

[정의]

일제강점기 해남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오임탁(吳琳鐸)[1908~1950]은 1908년 7월 15일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에서 태어났다. 전남운동협의회에 가입하여 항일 활동을 펼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활동 사항]

오임탁마산면에 있는 마산공립보통학교(馬山公立普通學校)를 졸업한 후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1930년 여름 교사 박채민(朴采敏)으로부터 사회주의에 대한 정보를 들은 후 사회과학 문헌을 탐독하며 항일투쟁의 수단으로 사회주의사상을 수용하였다. 1930년 9월부터 1934년 3월까지 산이면 상공리 야학원(夜學院) 교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에게 식민지 현실 모순과 신사상을 전파하면서 항일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하였다.

1932년 11월 30일 오임탁상공리 산기슭에서 동지 박한배(朴漢培) 등과 전남운동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갱생계(更生契)를 조직하여 사회주의사상 보급과 동지 양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1933년 3월 30일에는 오홍탁(吳鉷鐸)의 집에서 소년을 대상으로 한 항일의식 교육을 목적으로 독서회를 조직하였다. 또한 1933년 4월 1일 동지 오양탁(吳亮鐸) 등과 뜻을 모아 조선의 독립과 신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 사일회(四一會)를 조직하고 항일의식 고취 및 동지 모집에 힘을 쏟았다.

오임탁은 이러한 활동을 하던 중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36년 12월 28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오임탁은 1950년 6월 1일 사망하였다.

[묘소]

오임탁의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3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묘역 제4-194호에 있다.

[상훈과 추모]

2009년 대한민국 정부는 오임탁의 공적을 기려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1.15 오탈자 吳洪鐸 → 吳鉷鐸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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