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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331
영어공식명칭 Snipe
이칭/별칭 마도요,알락꼬리마도요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화성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양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조(市鳥)|군조|구조 지정 일시 2016년 5월 31일 - 도요새 시조 지정
지역 출현 장소 도요새 - 경기도 화성시 화성호지도보기
성격 조류|시조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도요목〉도요과
서식지 갯벌|하구|습지
몸길이 12~61㎝

[정의]

경기도 화성시를 상징하는 시조.

[형태]

도요새는 도요과 새의 총칭이다. 도요새의 몸길이는 12~61㎝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날개는 길고 꽁지는 짧은 편이다. 다리는 긴 종과 짧은 종이 있으며 목의 길이도 종에 따라 중간이거나 긴 편에 속한다. 부리는 길고 아래쪽 혹은 위쪽으로 굽어있다. 몸은 대체로 회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알락꼬리마도요는 날 때 등과 허리는 갈색으로 보이고 날개 아랫면은 암갈색의 조밀한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도요새는 방휼지세(蚌鷸之勢)와 어부지리(漁父之利) 고사에 등장하는 동물이다. 조개와 도요새가 서로 다투다가 결국 어부에게 이익을 주게 되는 형세를 이르는데 여기에서 휼(鷸)이 도요새를 가리킨다.

[생태 및 사육법]

도요새는 화성호를 중심으로 화성시 연안과 갯벌에서 관찰되는 철새로 봄, 가을에 머무르는 개체가 많고 일부는 월동한다. 겨울철에는 민물도요, 봄철과 가을철에는 붉은어깨도요·큰뒷부리도요·마도요·알락꼬리마도요·청다리도요·학도요·뒷부리도요·알락도요·노랑발도요 등 도요물떼새류가 서식한다.

특히 도요물떼새가 이동하는 봄가을에 우정읍 매향리 갯벌이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여 3만여 개체가 찾아오며 마도요와 민물도요의 경우 상당수가 이곳에서 월동한다. 물가나 습지·하구·해안에 살며 주로 갯벌과 해안가에서 게를 잡아먹고 기타 갑각류와 갯지렁이도 즐겨 먹는다.

[현황]

2016년 5월 31일 「화성시 상징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의해 도요새는 화성시를 상징하는 시조(市鳥)로 선정되었다. 화성호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갯벌에서 쉽게 확인되며 상징물로 설정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없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갖는다. 서해안 갯벌과 연계하여 화성시를 홍보하는 자연 상징물로 자리매김하여 화성습지의 마스코트로도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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