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장안 첨단1 일반산업단지는 외국첨단 제조업체의 유치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조성된 외국인 투자지역 일반 산업 단지이다.

[변천]

1995년 11월 28일 케이티씨가 사업시행자로 화성 장안 첨단1 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받음에 따라 개발에 착수했다. 2004년 9월 30일 산업자원부로부터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지정을 받고 2008년 1월 1일 준공인가를 받았다. 장안 첨단1 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아산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를 넘어야 하는 점, 입주 가능 업종이 제한적인 점, 주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점 등의 이유로 69%라는 다소 낮은 분양률을 기록하였다. 2021년 현재 케이티씨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있으며 화성도시공사의 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관리는 경기도시공사가 수탁관리하고 있다.

[구성]

2021년 기준 관리 총면적은 601,628㎡이다. 산업시설용지 442,507㎡, 지원시설용지 10,178㎡, 공공시설용지 86,459㎡, 녹지구역 148,941㎡이다. 이 중 외국인투자지역은 산업시설용지 중 418,156㎡(94.5%)이다. 산업시설 면적 442,507㎡ 중 분양면적은 306,562㎡로 분양률은 69%다.

[현황]

2019년 관리기본계획 고시에 따르면 장안 첨단 1산업단지의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섬유제품, 화학물질·화학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전기장비, 기타기계·장비, 자동체·트레일러 제조업이다. 2021년 3월 기준 화성시 공장등록 현황에 따르면 입주한 업체는 14개, 고용 인원은 1,606명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 전국산업단지 현황조사에 따르면 2020년 누계 생산액은 8,780억원, 수출액은 240백만 달러이다. 사업장은 378개 중 10인 이상 50인 이하 기업이 5개[35.7%], 50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 2개[14.3%], 100인 이상 기업이 7개[50%]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5월 2일 화성시 장안택지개발사업지구의 지구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주거 인프라 개발 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