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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1400
한자 朝岩市場
영어공식명칭 Joam Traditional Market
이칭/별칭 삼괴시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서로22번길 22[조암리 35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원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27년 11월 21일연표보기 - 조암시장 개설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12월 - 조암시장을 인정시장으로 등록
최초 설립지 삼괴시장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 지도보기
현 소재지 조암시장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291-24 일대지도보기
성격 전통 시장
면적 부지면적 26,135㎡|건축연면적 24,833㎡|영업장면적 24,833㎡

[정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에 있는 전통 시장.

[개설]

조암시장은 과거 삼괴시장으로도 불렸다. 농산물 및 해산물, 생필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평일 기준 약 1,500여명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이다.

[건립 경위]

조암시장은 1927년 동아일보 기사에 의하면 1926년 우정면장이 경기도에 시장 허가원을 제출하여 장안면 사랑리에 있던 삼괴장터를 조암리로 이전시키고 1927년 5월 21일 개설의 허가를 받아 11월 21일 개시하였다고 한다. 이후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공식적으로 삼괴시장이라는 이름 대신 조암시장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변천]

과거 조암시장고온포[현 우정읍 매향리]와 발안지역 중앙에 위치해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바다와 농촌이 혼재하여 굴과 맛, 꽃게 등의 해산물과 쌀, 총각무 등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판매하여 인기가 많았다. 특히 총각무는 한 때 전국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명성이 높았고 1930년대에 우시장이 개설되면서 시장 활성화가 가속되어 1980년대까지 번영을 구가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시장 활성화의 큰 축을 담당하던 우시장이 소멸되고 1990년대 간척사업인 화옹방조제[화성방조제]의 건립으로 물길이 막혀 수산업이 위축되면서 상권이 침체되었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자동차의 증가와 대중교통의 발달, 대형마트 등이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 인식 변화와 시장 선호도의 하락으로 조암시장의 방문객이 줄게 되었다. 한편 1994년 5월 20일 상인 228명이 상인회를 창립하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 2005년 12월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었다.

[구성]

화성시청 자료에 의하면 점포 수는 약 752개에 872여명이 종사하고 있고 5일장 개장 시 약 250여개의 노점상이 추가되고 있다. 부지면적은 26,135㎡, 건축연면적 24,833㎡, 영업장면적 24,833㎡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조암시장은 인근에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대규모의 공장이 들어서면서 산업화와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5일장 형태로 개장일은 4, 9, 14, 19, 24, 29일이나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이 병설된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1일 이용객은 장날 약 1,5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조암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주차타워가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주차타워의 부지면적은 3,647㎡에 4층 규모로 노면과 타워를 합쳐 총 150면이다.

시장 인근에 궁평항, 화옹방조제[화성방조제], 남양호, 국화도 등의 볼거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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