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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가마터. 가마터는 가마의 흔적이 남은 곳을 지칭한다. 가마는 땅을 파거나 지붕을 덮어씌워 만든 시설로, 각종 토기, 도기, 자기, 벽돌, 기와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유구이다. 또한 목탄을 생산하기 위한 숯가마[탄요]도 포함된다. 가마는 불을 지피는 아궁이[연소실], 불로 유물을 굽는 소성실, 연기가 나가는 굴뚝[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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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동오리 선돌은 동오리 마을 회관에서 남동쪽 80m 지점, 동오교회에서 남동쪽 50m 지점에 있다. 우수산업 공장 뒷마당에 해당하며,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우수산업 뒤쪽으로 돌아가서 대원이노베이션 공장 옆으로 난 샛길로 들어가면 선돌로 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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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수직리 선돌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수직1리노인정에서 동쪽으로 150m 지점에 있다. 향남IC 교차로에서 '향남[발안]' 방면으로 지방도82호선을 따라 270m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우측 길[지장암 방향]로 들어간 후 길을 가다 보면, 우측 논 한 가운데에 선돌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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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쌍정리 선돌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쌍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이다. 선돌과 관련하여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먼저, 옛날 아들을 못 낳은 아낙네가 미륵당을 짓고 현재 돌미륵이 있는 곳에 기도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다. 또 다른 전설은 다음과 같다. 힘이 장사인 두 형제가 있었는데, 집을 나간 형이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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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의 절이 있던 자리. 화성 지역의 절터는 대부분 고려·조선 시대에 절이었던 곳이며, 석탑과 석축 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산지에 있어서 산지 가람 형태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산지 가람의 경우 축대를 조성하여 터를 만들고, 그 위에 불전과 탑, 요사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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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 있는 조선 후기 청동향로. 조선 정조[재위 1776~1800]때 왕실에서 하사한 내사품(內賜品)으로 , 용주사 창건 당시 금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재]와 함께 하사된 청동향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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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우성전과 조선 후기 실학자 우하영의 묘역. 추연우성전묘역(우하영묘역포함)은 단양 우씨 우성전(禹性傳)[1542~1593]과 우하영(禹夏永)[1741~1812]의 무덤이다. 우성전은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예문관 검열, 홍문관 수찬 등을 역임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군호(軍號)를 추의군(秋義軍)이라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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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림사 극락전에 봉안된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불상의 머리는 나발(螺髮)과 육계(肉髻)가 표현되어 있다. 얼굴은 엄숙하며, 몸은 앞으로 약간 숙여져 있다. 수인(手印)은 아미타여래 9품인(九品印) 중 중품하생을 나타낸다. 양손은 가슴까지 울린 상태로 오른손은 밖으로, 왼손은 위로 향하고 있으며, 각각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의(通肩衣)로 양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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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왕릉. 화성 융릉과 건릉은 조선 후기의 왕릉이다. 융릉은 장조로 추존된 사도세자와 장조의 부인 헌경왕후[혜경궁 홍씨]의 무덤이고, 건릉은 정조와 정조의 부인 효의왕후 김씨의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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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조선 시대 평산성. 화성 화량진성은 조선 전기에 경기도 지역 수군을 총괄하는 경기수영이 설치되었던 곳이다. 수군절도사 혹은 수군첨절제사가 파견되었으며, 영종포(永宗浦)·초지량(草芝梁)·제물량(濟物梁)을 관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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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조선 시대 남양 홍씨 문중 묘역. 화성홍법리남양홍씨묘역은 남양 홍씨 문중 묘역이다. 남양 홍씨는 당홍계와 토홍계로 구분되는데, 화성홍법리남양홍씨묘역에는 토홍계 후손들이 매장되어 있다. 토홍계 남양 홍씨는 다시 문희공파(文僖公派), 정효공파(貞孝公派), 참의공파(參議公派), 주부공파(主簿公派), 대호군공파(大護軍公派) 등 5개 파로 나뉘며, 화성홍법리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