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화성 용주사 목조불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389
한자 華城 龍珠寺 木造佛牌
영어공식명칭 Buddhist Wooden Tablet of Yongjusa Temple, Hwaseong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송산동 18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성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조선 18세기 후반 - 화성 용주사 목조불패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6월 24일연표보기 - 화성 용주사 목조불패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51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여주 신륵사 청동시루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현 소장처 용주사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송산동 188]지도보기
원소재지 용주사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송산동 188]
성격 목조불패
재질 목재
크기(높이,길이,너비) 높이 103㎝|너비 56㎝
소유자 용주사
관리자 용주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기도 문화재자료

[정의]

화성 용주사에 봉안된 불교 의식 용구로, 사찰 행사 때 불보살이나 원주의 이름을 적는 나무 명패.

[개설]

화성 용주사에 봉안된 목조불패로, 행사 시에 쓰이던 불교 용구 중 하나이다. 불상이나 보살상의 이름 혹은 왕실의 안녕과 소원을 비는 내용 등을 적어 불단 위에 모셔두었다.

[형태]

화성 용주사 목조불패는 투각을 이용해 문양을 표현했으며, 따로 만든 연꽃 대좌에 마름꽃 형태의 가장자리를 지닌 몸체 부분을 끼워 넣은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불패를 만드는 방식이다.

머리 부분에는 용의 머리를 왼쪽으로 향하게 새겼으며, 몸체 좌우에는 날아오르는 듯한 형상의 용을 1구 씩 배치하여 정교하면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맞새김하였다. 용의 몸통은 금색으로, 수염은 흰색으로 채색하였다. 용 주변에는 적색, 녹색, 청색의 구름무늬와 불꽃무늬를 대비되게 배치하여 장식성과 화려함을 더하였다. 몸체 중앙에는 직사각형의 명문 곽을 만들어 패를 교체할 수 있게 하였으나, 현재는 결실되어 그 흔적만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화성 용주사 목조불패는 1790년 용주사 창건 당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어, 조선후기 목조불패의 연대를 알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09년 6월 24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현재 용주사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