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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금수사 석조아미타불 및 좌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395
한자 華城 金守寺 石造阿彌陀佛 - 座臺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화성로2397번길 52[원평리 89-2]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여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6년 4월 7일연표보기 - 화성 금수사 석조아미타불 및 좌대 화성시 향토문화재(유형) 제24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9년 10월 23일 - 화성 금수사 석조아미타불 및 좌대 화성시 향토문화재(유형) 제24호에서 제15호로 변경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화성 금수사 석조아미타불 및 좌대 화성시 향토문화재(유형)으로 변경
현 소장처 금수사 대웅전 -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화성로2397번길 52[원평리 89-2]지도보기
성격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재질 석재
크기(높이) 불상-전고 88㎝, 슬폭-83㎝, 슬고- 18㎝, 흉폭-28㎝, 두고 20.5㎝, 두폭-23㎝, 좌대-88×66×12㎝
소유자 정병육
관리자 정병육
문화재 지정 번호 화성시 향토문화재(유형)

[정의]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평리 금수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고려 전기의 불상 및 좌대.

[개설]

금수사 석조아미타불 및 좌상은 화성 금수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불상과 좌대로, 불상은 높이 88㎝, 좌대는 88×66×12㎝이다.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형태]

현재 호분 및 개금으로 세부표현을 자세히 살필 수 없지만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에는 육계를 아담하게 표현하였다. 둥글고 단아한 얼굴, 초승달형의 눈썹, 가늘고 긴 눈, 꾹 다문 입, 넓적한 코 등에서 단정한 인상을 풍긴다. 귀는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길게 늘어져 있고, 목에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표현되어 있다. 어깨는 넓고 둥근 편이며, 옷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고 있는데, 느슨하게 처리되었고 옷주름 또한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다.

수인은(手印)은 아미타불의 수인으로 손바닥을 위로 편 채 왼손에 오른손을 포개고 높고 두 엄지손가락을 맞닿게 한 모양이다. 결가부좌(結跏趺坐)의 자세로 의단은 대좌(臺座) 위로 올라가서 대좌가 완전히 노출되었다. 대좌는 방형대좌로 4각형이며, 석조를 그대로 사용하였고, 정·측면에는 2구의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는 원형으로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구분하였고, 신광에는 도식적인 불꽃무늬를 장식하였다.

[의의와 평가]

화성시의 불교문화 중 고려 전기 불상과 좌대의 양식을 연구할 수 있는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2016년 4월 7일 화성시 향토문화유산 제24호로 지정되었고, 2019년 10월 23일 화성시 향토문화재(유형) 제15호로 변경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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