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요양전문병원.

[설립 목적]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은 위험한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근로자들의 행복을 지켜주는 희망의 버팀목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만족하고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비전을 목표로 삼는다. 경기요양병원의 핵심 가치는 책임·열정·공감이다.

[변천]

1983년 5월 1일 독지가가 정부에 헌납한 24,800㎡의 부지를 바탕으로 1985년 6월 13일 150개 병상의 휴양의료기관인 화성요양원을 개원하였다. 1995년 4월 7일 재단법인 산재의료관리원 산하기관으로 다시 출범하였다. 1996년 2월 15일 경기요양병원으로 개칭되었고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승격하였다. 2009년 12월 11일 병원을 신축하여 준공하였다. 2010년 4월 28일 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3년 3월 6일 요양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4년 7월 1일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은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비뇨의학과·영상의학실·진단검사 의학실·재활치료실과 케어 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재 보상 및 요양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경기요양병원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PNF협회에 등록된 전문 치료사가 1대1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현황]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의 규모는 대지면적 81,579㎡, 건축면적 2,207㎡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현재 병상 180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4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시행한 환자의 안전, 약물 및 감염 관리 등이 포함된 의료 서비스 품질과 운영에 대한 심사 결과 병원 진료 및 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7월 13일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