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근로자를 위한 평생교육기관.

[개설]

경기도 화성시는 관내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화성 지역 경제 발전과 올바른 노동 문화의 토대가 구축되기를 바라면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설립 목적]

화성시 근로자종합 복지관은 관내 근로자와 화성시민들이 체력 단련을 통한 건강한 생활 추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요리 및 의류 제작 등의 취미 활동과 법률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변천]

1998년 3월 30일 화성시 근로자종합 복지관이 개관되었다. 2015년 2월 6일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청사가 개관하였다. 현재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가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성시 근로자종합 복지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주간교육과 야간교육 과정으로 나뉜다. 직업훈련자격증 과정·정보화자격증 과정·요리 과정·의류 제작 및 리폼 과정·홈패션과 퀼트 및 자수가 포함된 공예 과정·서예와 풍물놀이가 포함된 취미 과정·초중급 중국어·탁구와 배드민턴이 포함된 생활체육 과정이 있다.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신청이 가능하다. 하계 및 동계에는 특별강좌도 열리고 있다. 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 및 헬스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센터와 주·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현황]

화성시 근로자종합 복지관은 관장 산하에 행정과 시설 관리부서가 있고, 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민과 근로자, 화성시 소재 회사 등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법률상담을 위해 자문변호사와 자문노무사를 두고 있다.

2015년 2월 개관한 신청사의 지하 1층은 주차장, 면적은 3,524㎡이다. 지상 1층 면적은 2,715㎡, 수영장과 다목적홀을 갖추고 있다. 지상 2층 면적은 1,080㎡, 헬스장·건강교육장과 건설기능인교육장이 있다. 지상 3층 면적은 1,776㎡, 다목적체육관·정보화교육장·요리교육장·양재교육장·공예교육장·어학교육장을 갖추고 있고, 사무실이 있다. 지상 4층 면적은 1,052㎡, 세미나실·법률상담실·탁구교육장·교육실1·교육실2를 갖추고 있고, 한국노총화성지부와 노사민정사무실이 있다.

[의의와 평가]

화성시 근로자종합 복지관은 화성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과 자격증 취득 및 취미 활동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법률상담 등도 받을 수 있어 화성시민들의 복지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