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에서 설립한 외국인 대상 복지기관.

[개설]

2018년 기준 화성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39,378명에 이른다. 재단법인 천주교 까리따스 수녀회 유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점차 늘어나는 화성시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설립 목적]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는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외국인근로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들의 인권과 더불어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는 2009년 5월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화성시 새마을회에서 위탁 운영하였다. 2012년 3월 센터의 위탁운영 주체가 재단법인 까리따스 수녀회 유지재단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센터장 아래 외국인지원총괄팀, 교육문화팀, 운영지원팀이 있다. 외국인지원총괄팀은 상담과 외국인주민지원 업무를 맡고 있고, 교육문화팀은 문화홍보, 교육사업, 이주배경, 사회통합 업무를 맡고 있다. 운영지원팀은 총무 및 회계와 시설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외국인복지센터지원사업, 교육 및 문화 사업과 이주배경아동 및 청소년지원사업이 있다.

[현황]

2021년 5월 14일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주민들이 농촌문화 체험 참여를 유도하여 활성화시키기 위한 2년 유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유효기간이 지나더라도 상호 기관의 협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의의와 평가]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는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문화가정의 일원이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