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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리-역사와 언어-마을의 지명-지명(4)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005T02012
한자 古郡面 回洞里-歷史와 言語-마을의 地名-地名(四)
이칭/별칭 회동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금연

[회동마을의 지명(4)-앞산, 영등살, 옥알밑, 장골, 점골, 중사난굴, 횟골]

○ 앞산[산] :회동마을 가까이에 있는 산을 말한다. 웃동네(가뎃동네← 가운뎃동네) 앞에 있다. 회동마을은 해안을 따라 형성되었으며 바닷가를 향해 주택이 지어졌으나 앞과 뒤의 방위 개념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전면을 앞이라 하나 회동마을은 그렇지 않다. 뒤까끔은 위치상 마을의 옆에 있으며, 앞산은 마을의 뒤쪽에 있는데도 앞산이라 하기 때문이다.

○ 영등살[바닷길] : 고군면 금계리 회동마을에서 의신면 모도리에 걸쳐 있는 바다의 길을 말한다. 영등살은 해마다 음력 3월 초 또는 보름에 바닷물이 갈라져 회동과 모도를 걸어서 오갈 수 있다.

○ 옥알밑 또는 옥알미테 : 현재 뽕할머니 제당이 있는 아래쪽을 이르는 말이다.

○ 장골[골] : 중사난골 좌측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옛날에 빈대가 많아서 사람이 살지를 못하였다고 한다.

○ 점골[골] : 매봉 아래의 좌측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예전에 이곳에서 도기(陶器)를 구웠는지 지금도 사기 파편들이 나오고 있다.

○ 중사난굴[골] : 예전에 중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횟골[回洞] :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회동마을에서는 석회가 많이 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석회공장은 지금의 가계리 쪽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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