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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리-관광-신비의 바닷길의 발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005T02027
한자 古郡面 回洞里-觀光-神秘의 바닷길의 發見
이칭/별칭 회동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준

[신비의 바닷길의 발견]

회동마을모도(茅島)를 잇는 길이 2.8㎞에 너비 약 40~50m의 모래등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를 지냈던 피에르 랑디(Pierre Landy)에 의해서이다.

역사와 지리학 분야의 박사였던 피에르 랑디는 진도개를 살피러 왔다가 그 해 4월 회동마을의신면 모도 사이의 바닷길이 열리는 것을 보고 감격하여 프랑스 신문에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였다.

이후 세계 각국의 언론사에서 취재를 하였고 일본에서는 세계 10대 기적의 하나로 TV를 통해 방송하기도 하였다. 이에 정부는 신비의 바닷길을 2000년 국가지정명승지 제9호로 지정하였다. 진도군에서는 피에르랑디공원을 조성하여 그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웠다. 그리고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날을 중심으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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