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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마을-역사와 언어-지명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005T07005
한자 鳥島面 觀梅마을-歷史와 言語-地名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금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섬마을|어촌
면적 266.8

[관매리의 지명 ]

관매도리(觀梅島里)[관매도, 관매리]:본래 진도군 조도면 지역으로, 관매도 또는 관매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관매도리로 개칭하였다. 관매도리는 현재 관매마을[관매 1구]과 관호[관매 2구]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 자연마을로 장산편, 장산너머[또는 장산너메]가 있다. 관매리의 본래 이름, 즉 고유한 명칭은 볼매섬, 볼매리이다.

각흘리[마을]:각흘섬(각흘도)에 있던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무인도로 남아 있다. 이 마을에는 최근 4~5년 전까지만 해도 할머니가 혼자 기거하였다. 예전에는 5~6가구가 거주하였다고 한다.

각흘도[섬]:장산편 북쪽에 있는 섬으로 예전에는 각흘리라는 자연마을이 있었다. 각흘도관매도와 떨어진 독립된 섬이지만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도보로 관매도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고치-끝[부리]:관호 남쪽에 있는 부리. 송곳 끝과 같은 모양이다.

고치-여[섬]:고치 끝 남쪽에 있는 작은 섬. 고치처럼 생겼다.

곰솔숲과 보한림:관매해수욕장 뒤편 숲을 말한다. 현지인들은 마을 앞쪽, 즉 해수욕장 뒤편의 송림을 보한림, 또는 보림이라고 부른다.

관도(觀梅島)[섬]:관매도리를 이룬 섬.

관매도 후박나무[성황나무, 천연기념물]:관매도리 106-2번지에 있는 두 그루의 후박나무. 두 그루 모두 높이는 약 17m로 같고, 가슴둘레의 높이는 각각 3.72m, 3.76m, 수관폭은 12m이다. 천연기념물 제212호(1968.11.26 지정)이다.

관매도 후박나무는 성황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예전에 마을에서 해마다 정초에 이 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모신 데서 연유한다. 현재는 이 나무 앞에서 지내는 제뿐만 아니라 마을의 동제격인 당산제도 모시지 않고 있다.

관호[마을]:관매도 서쪽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 관매리 주민들은 ‘맛금, 맛기미, 맛금’으로 불렀다.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조도면 창유를 거쳐 관매도로 가는 직선 배편이 하루에 2회 있는데, 정기선이 닿는 선착장의 오른쪽 마을이 관호마을이다. 구렁이-바우[바위]:다리축-구석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하늘다리를 지나서 관호 쪽으로 오는 길에 있다.

굴앞[굴아폐]:관매해수욕장 북서쪽 끝을 지나면 산자락 아래에 굴이 뚫려 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곳을 ‘굴앞, 또는 굴아페’라고 부른다.

꽁-돌[바위]:왕돌끼미에 있는 지름 4~5m 정도 되는 공처럼 생긴 바위를 말한다.

다리축-구석[바위]:용맹이굴 서쪽에 있는 바위로, 바로 옆에 구렁이바우가 있다.

닻걸래-굴[굴]:왕돌끼미 왼쪽 바닷가에 있는 굴로, 예전에는 이곳에다 배의 닻을 걸었다고 한다. 한글학회에서 펴낸 『한국지명총람』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마을사람들은 모르는 땅이름이다.

돈대산[산]:관매도의 중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19.1m이다. 마을사람들은 돈두산이라고도 부른다. 예전에 돈대(墩臺)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돌-묘[바위]:꽁돌 옆에 있는 바위로, 1m 길이의 바위가 마치 금관처럼 덮여 있으며, 둘레에는 고랑이 패여 있다.

목-섬[항도][섬]:관매도 동쪽에 있는 섬으로 목[項]처럼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썰물 때는 도보로 관매도와 왕래할 수 있다. 바로 옆(우측)이 신의도이다.

말등바웃-골[골]:하늘다리에 있는 골짜기. 말등처럼 생긴 바위와 폭포가 있다. 말등처럼 생긴 바위를 마을사람들은 ‘몰등바’라고 부른다.

방아-섬[방암도][섬]:장산너메 북쪽에 있는 섬으로, 꼭대기에 방아처럼 생긴 바위가 있는데 육안으로도 뚜렷하게 보인다. 관매도 주민들은 이 방아처럼 생긴 바위가 남성의 상징처럼 보인다고 하여 남근바위라 부르며, 방아섬 또는 방아도라는 이름 대신 남근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방암-도(方岩島)[섬]:방아섬을 말한다.

방에-섬[마을]:방아섬이 있는 마을로 현재는 주민들이 살고 있지 않아 행정구역 단위로 쓰이지는 않는다.

방에섬-나루[나루]:방에섬 앞에 있는 나루터를 말하는데 현재는 없어졌다.

벼락-바우(하늘탑)[바위]:다리축구석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서들바-굴[굴]:말등바웃골 아래에 있는 굴로, 깊이가 10m 정도 되는 폭포가 있다.

서들바굴-폭포[폭포]:서들바굴에 있는 폭포를 말한다.

석머리[부리]:도선장에서 관매리 입구 쪽으로 들어오는 곳을 말한다.

상어-여[섬]:각흘섬 서북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관매마을의 해수욕장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좌측에 있는 섬이다.

성황-나무[천연기념물]: 관매도 후박나무를 말한다.

솔아테:장산편 앞의 송림을 예전에는 솔아테, 또는 솔앗이라 불렀다. 50대 이상의 주민들은 아직도 솔아테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두지-끝[부리]:관호 서남쪽에 있는 부리를 말하는데, 관호마을에서 볼 때 첫번째 부리가 용치끝이며 그 다음 부리가 어두지끝이다.

어리-끼미[마을]:왕돌산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한국지명총람』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마을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엿바-굴[음성굴][굴]:닻걸래굴 오른쪽에 있는 굴로, 선녀들이 이곳에서 꽁돌을 엿보았다고 『한국지명총람』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마을사람들은 모르는 땅이름이다.

올빼미골:장산 위쪽, 목섬 쪽에 있는 농토를 말한다. 마을사람들은 논의 크기가 자잘하여 이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올빼미가 많이 살아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왕돌-끼미[후미]:왕돌산 남쪽에 있는 후미.

왕돌-산[산]:관매도 남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19m이며, 돌묘와 꽁돌이 있다고 『한국지명총람』에는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진도군지』(2006)에 의하면, 관매도의 주산은 돈대산으로 높이가 219.1m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왕돌산은 돈대산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용맹이-굴[굴]:서들바굴폭포 서쪽에 있는 굴로, 용이 나와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한다.

용추끝[부리]:관호리의 서남쪽에 있는 산자락 끝부리를 말한다. 지형상 용의 꼬리에 해당된다고 이렇게 부른다.

음성-굴[굴]:엿바굴 항 참조.

장산(長山)[산]:진산 항 참조.

장산-너메[마을]:장산 동쪽 너머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은 장산너메, 또는 장산너머라 부른다. 현재는 관매리 주민 임동석 씨 내외 한 가구만 살고 있다. 장산너머를 일부 주민들은 잔너머, 혹은 잔너메라 부르기도 한다.

장산-편(長山便)[마을]:장산 밑에 있는 마을로 현재 13~14가구가 살고 있다.

진-산(장산)[산]:관매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 관매마을에서 보았을 때 남쪽에서 북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다. 진산이란 이름도 긴산이 구개음화하여 진산으로 변한 것이다. 장산은 ‘긴산’을 한자로 적은 것이다.

진터거리[길]:예전에 현재의 마을회관 앞에 솟대[짐대]를 세웠는데, 이런 연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송림슈퍼에서 마을회관을 지나는 길을 말한다.

하늘-다리[산]:할미중드랭이굴 서쪽에 있는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형성되어 있다.

하늘-탑[바위]:벼락바우 항 참조.

할미중드랭이-굴[굴]:엿바굴 서북쪽에 있는 굴이다. 굴 내부가 험하고 길어서 횃불을 가지고 들어가도 불이 꺼져서 그 깊이와 길이를 알 수 없다고 한다. 할미도깨비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항도(項島)[섬]:목섬 항 참조.

해수-여(海水-):상어여 북동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관매마을해수욕장에서 보면 오른쪽에 있다.

형제도(兄弟島)[섬]:형제섬 항 참조.

형제섬[형제도][섬]:관매 남쪽에 있는 섬으로, 두 개의 섬이 나란히 서 있다.

관매마을에는 마을사람들이 톳과 미역(자연산)을 채취하는 장소를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다. 채취장소(구역별로 6지역)를 지칭하는 이름이므로 적어둔다. 각걸도, 목섬은 땅이름과 같다.

개름(개림):장산 너머에 있는 갱번을 현지인들은 개름(개림)이라 부른다.

해기너머[해기너메]:현 이장이 톳과 미역을 채취하는 지역의 갱번을 말하는데, 해가 길어서 붙인 이름이다.

어낫기미[어낙기미]:관매마을 뒤편의 갱번을 말한다.

샛배(샛바):장산 북쪽의 바닷가 갱번을 말한다. 샛바우가 있어서 붙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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