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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 타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616
한자 -打令
영어음역 Banga Taryeong
영어의미역 Miller's S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집필자 김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
토리 경토리
출현음 솔라도레미솔라
가창자/시연자 설재천
박자구조 3소박 4박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사당패에 의해 전래된 노래.

[개설]

솔라도레미의 경토리로 되어 있으나, 음역이 넓은 편이며, 3소박 4박에 맞는다. ‘방애로구나’라는 가사 때문에 「방아타령」으로 불리지만 실제 방아를 찧으며 부르는 노래는 아니다.

[내용]

사당패 소리 계열의 「방아타령」은 해남과 진도의 두 곳에서 전승되고 있다. 이외의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논매는 소리로 「방아타령」이 불리지만, 해남과 진도의 「방아타령」과는 다른 유형이다.

[가사]

먼저 메기는 소리로 “노자 좋더 허/ 노들에 강변에 비둘기 한쌍/ 울콩 하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수놈을 주고/ 수놈이 물어서 암놈 주고/ 암놈 수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기둥만 보듬고 논다”라고 하면, “에헤용 에헤용 어라 우겨라 방애로구나/ 나지나 얼싸좋네 요나리 방애로 논다”라고 받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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